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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본가에서 먹어오던 고시히카리쌀 사다 밥 지어먹는데

마트에서 할인 행사하길래

수향미라고 향기 좋다는 쌀 사다 밥 지어먹었더니...

영 나하고는 안 맞는 거 같아..

밥통으로 밥 짓고나서 인공적으로까지 느껴지는 강한 누룽지향이  이틀간 집 구석에서 안 빠지네.

오늘도 퇴근하고 들어오니

환기 잘 안 하는 책방에서 수향미로 지은 밥냄새가 나더라는...

밥 지으면서 김치찌개도 끓였는데 김치찌개의 냄새가 약한 편이 절대 아닌데도 묻힘..ㄷㄷㄷ

10키로를 한 번에 사버려서 아주 처치 곤란이야.

한동안 다이어트 되겠고 아주 좋...다...ㅠㅠ
다시 원래 먹던 고시히카리로 돌아갈까 하다가 식갤 생각이 나서..

갤러들은 어떤 쌀로 밥 지어먹어?

어떤 쌀로 지은 밥이 맛난지 추천 부탁해.
사진은 어제 데드헤딩한 장미와 살식냥.

왼 데스데모나 오 로알드달

로알드달은 원래 노란 장미인데

우리집에서는 무슨 영문인지 흰장미로 핀다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