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4개 샀어
원래 길이 이상으로 꽃대가 계속 뻗어서 올4월까지 꽃을 달고 있었는데. 3개는 꽃대를 지난달에 자르고 (절화 한달 간다;;)식목일즈음부터 문 열린 베란다에 내놨고, 하나는 안 핀 봉오리가 너무 많아서 아직 거실에 있어. 이제 거의 다 펴서 다음주에는 자를까 해.
거실과 베란다는 둘다 남동향이야.
거실에 있을때는 겨울이고 유리2장+방충망 통과 한 빛
베란다 있을때는 봄이고 유리2장 통과한 빛 (시간은 짧아짐)
1. 우리집에 와서 계속 신엽 내는데, 거실서 난 신엽은 그냥 초록인데 베란다서 신엽 난 건 앞뒤로 불긋~ 한 기운이 돈다 이건 왜 이럴까?
해가 강한가?
2. 신엽은 진짜 양상추 줄기처럼 단단한데, 점점 자라면서 알배추 잎사귀 같이 부들부들해진다. 최근에 산 호접이들도 잎사귀는 단단해. 이건 왜 다르지? 근데 독일ㅋ씨 라는 유튜버가 베란다서 키우는 호접이들도 좀 그렇더라고
색깔과 질감이 어때야 하는걸까?
화원서 올 때의 상태가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 본다면, 우리 호접들은 베란다에 내어 놓으면서부터 좀 붉어지고 잎이 좀 부들부들해진다. 녹색의 탱글한 잎은 어떻게 해야 유지함..?
1. 빛이 강해서 그러함. 안토시아닌 색소를 만들어내서 그러함 2. 쪼꾸만 잎이 물을 잔뜩 담고 있어서 딴딴. 점점 자라면서 그 물을 넓은 잎에 나눠 먹어서 부들부들 해지는거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거임 ㅇㅇ
그렇구나 답변 정말 고마워~ 어제 눈이 빠지도록 들여다봤는데 아무리 봐도 아픈 잎 같지는 않더라구. 해가 강해져서 그런거구나 하나 더 물어봐도 될까? 그럼.. 베란다에 두더라도 해가 좀 덜 드는 안쪽으로 옮기는게 좋을까? 잎 색이랑 상관 없이 쑥쑥 잘 크려면 초록이가 되도록 둬야 하는지, 안토시아닌 색소가 좀 있는 상태로 크도록 해야 하는지...?
아이 참 그리구.. 바람 안 통하는 실내보다는 바람 통하는 곳이 더 좋겠지..?
저대로도 강인하게 버티겠지만 저 색소는 난초 자신을 지키려고 만드는 색소라고 어디서 들었던거 같아서 살짝 덜드는 안쪽으로 옮기는걸 권하고 프네 ㅇㅇ
실내에서 키워도 괜춚햐 나도 사무실이랑 집에서 많이 키우고 있음
그렇구나 자기보호가 목적인 걸 보니 보호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환경인가보다. 실내도 괜찮구나, 고급스럽게 생겨서 정말 순하네;; 호접이들 꽃 너무 예뻐, 여럿 잘 키우고 있다 하니 매일매일 예쁘고 건강한 꽃 보는 날이 되길 바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