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핑크색 화관두르고 너무 예뻣던 아끼던 마밀라리아인데 얘가 물반응이 없어... 물줘도 쭈굴한 몸체가 펴진다거나 햇빛방향 따라서 기운다거나 하는게 없는데 얘네 혹시 간걸까? 육안으로 봤을때 모르겟어서 ㅠㅠㅠ 죽었는지 산건지 어떻게 구분해?겨울에 둘데가 없어서 뽑아놨다가 봄에심었는데 이것때문에 탈이나서 가버린걸까?
슈뢰딩거의 선인장이네요 죽었는지도 살았는지도 모르는 선인장을 하염없이 계속 키우거나 궁금증을 참지 못해 빵칼로 갈라버리고 절규하거나 둘중 하나가 되겠어요
먼저 선인장의 색이 변색이 되었는지 다음은 가시가 쉽게 떨어지거나 부드러우면 의심해보고 뿌리 뽑아 뿌리를 확인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
갈변이나 흔들 거리는 거 아니면 건들지 말라던 선인장 고수님 말이 생각난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