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대충 물만 주면서 방치했던 몬스테라가 있는데요
어제 모처럼 동네 집앞 꽃집 가서 분갈이를 했습니다.
얼마나 빼곡하게 자랐던지 뿌리가 화분 속에서 돌돌 말려있더라고요 꽉꽉 차서
2배는 족히 되는 화분으로 샥 갈아줬습니다.
다만 궁금한게..
꽃집 사장님이 제 몬스테라 이파리 가장자리를 보시곤
얘는 음지식물(?)이라며 햇빛을 직접적으로 쐬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방이 햇볕이 정말 잘 들어오는 방이라 음지에 둘만한 곳이 마땅히 없습니다.
그나마 블라인드를 쳐서 좀 가려주고 있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해요.
하고싶은 질문은
블라인드를 반 정도만 내려서 이파리만 햇빛 안 보게 가려주고 있는데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줄기랑 공중뿌리는 햇빛에 노출되어 있고요,
쭉 뻗어 자란 이파리는 블라인드에 가려져서 햇빛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나름 '반양지' '반음지' 세팅이랄까... ㅋㅋㅋ
이렇게 해도 되나요?
아니면 혹시 조언 해주실 게 있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햇빛에 2년 적응했으면 문제 없을듯 뿌리가 너무 꽉차서 잎이 그렇게된걸수도 - dc App
음지식물은 아니에용 그냥 쌩 태양빛 받으면 탈 뿐이지 빛 싫어하는애는 아닙니당
유리 통과한 빛이니깐 안가려도 되고 그동안 적응했으니 평소대로 하면 됨
빛은 두시고 바람이 더 통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