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한정 호들갑 유리멘탈 하늘 무너지는듯한 그런거 있었는데
그래도 많이 무뎌졌네 신기하네
하루죙일 온 집안 문 다열어놓고 생활하는데 그냥 덤덤하게 조용히 베란다문 꼭 닫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그 뭐야 컴배트 한병 딱 대기시켜둠. 저번에 보니 이걸로 죽더라고
내가 벌레에 좀 더 무뎠다면 그냥 잡아다 방생시켜줄텐데 미안하다 노래기야. 내일 두고보자. 

문득 식쇼 후 여태 마주쳤던 가지각색 벌레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식물 안키웠으면 집안에서 마주칠일없었을 ㅋㅋㅋㅋㅋㅋ응총진뿌는 이젠 기본이고….깍지도…
제일 쇼킹했던건 파티오라금 15센치 분을 열었는데 진짜 이럴수가 있나 싶게 셀수도 없이 많은 지렁이가 와아아악 하고 꿈틀거리던것…
그들이 나를 점점 단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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