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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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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말


이 친구는 분홍겹찔레장미야. 분홍애기찔레, 겹애기찔레 등등... 어떻게 부를지 난감하긴 한데 암튼 무지 작은 찔레 장미야. 무려 저 화분이 8호분이거든.

이 찔레의 특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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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분홍색으로 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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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펼쳐지면 하얗게 변해. 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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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최근인 4월엔 좀 더 동그란 모양으로 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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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후 잎 상태가 안 좋아져서 너무 빼곡해서 그런가 싶어 1/2 정도 다 잘라서 잡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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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30개 정도 였을거야.


이때가 4월 4일, 그 후로 한달 약간 넘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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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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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꽤... 자랐... 어. 티는 안 나지만 자랐어. 심으면서 보니까 총 26개더라.

얘넨 원래도 작아서 1센치만한 줄기로도 삽목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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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은 겸 확인 해보는 뿌리. 튼실하게 잘 자랐지.


아니 암튼 그래서!! 제목에 있는 내용!! 한치의 오차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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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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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각형!! 가장 뒤엔 큰 꽃잎 다섯장에 안쪽은 얄쌉한 꽃잎 여럿! 진짜 예쁘지!!

저기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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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얹으면 또 얼마나 예쁘게!


아마 크기 실감이 안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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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만한 쪼꼬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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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 전체 모습은 좀 볼품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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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꺼내보는 한 번 더 꽃 펴준 호주매화. 아직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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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끝! 다들 찔레... 장미... 해줘... 애기겹찔레... 분홍찔레... 단돈 5000원 밖에 안 하는 착한 친구인데 (성격은 음... 글쎄) 나만 키우는 거 같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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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