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밖으로 시끄러워 마음 둘 곳 없고 정신 사나울 땐
조용히 카메라 들고 동네 산책을 해보자.
엉겅퀴보다는 작고 여린 느낌의 지칭개.
아.. 잠깐만 조뱅이 아니지? 헷갈려...
아마도 털개구리미나리..
얘네도 비슷한 애들이 많더라..
여튼 반짝이는 꽃잎이 예쁨.
가우라는 참 가성비 좋은 아이인듯 .
노지에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도 참 좋다.
요기 꽃양귀비 색감 좋네.
꽃잎이 그 약간 스크림 생각나게 하는.. ㅎㅎ
니겔라.
분홍낮달맞이.
우리 집 애보다 확연히 연하고 작은 느낌이지만 따로 다른 품종이름은 찾아봐도 없더라....
황금낮달맞이는 참으로 화사한 느낌이긴해....
늘 파란빛 수레국화만 본 것 같은데...
분홍색 수레국화도 있구나.
어머.. 이 동백 너무 독특하고 이뻐...
단추같고 브로치같고 막 그래...
아무리봐도 난 성가복입은 모습이 떠오르는 산딸나무.
아까시나무와
멀구슬나무
남천은 초록잎과
빨간잎이 동시에 있더라.
새털같은 느낌의 메타세콰이어.
셔벗아이스크림 같았던 튤립
동거가 가능할까 싶은 패랭이와 백련초?
그리고 길목에 있던 꽃빗자루 ㅎㅎ
출입금지 쇠창살에 누가 묶은 자물쇠와 깨알같은 하트 ㅋㅋㅋ
어쩜 이렇게 꽃이름을 많이 알지! 천재야? 근데 원래 남들이 보는거 보다 잘보이면 많이 알게 되고 그러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좋지만 정작 본인은 힘들때가 있는거 같아. 아마 갤러는 모든 잘하고 감각이 뛰어나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넘겨짚기를 해봐 헤헤 다 갤러가 잘난탓이야! 그러니 다 잘 지나갈꺼야 하이팅!
나 풀꽃도감 책 샀잖아.. 하도 산책할 떄 보면 모르는 꽃이 많아서... 찍고 나서 막 찾아보는거닥! ㅋㅋㅋ 근데 사실.. 여기서의 안은 주춤한 듯한 식물갤과 직구금지로 떠들석해진 밖이었다오 ㅎㅎ 난 안힘드러 ㅋㅋㅋ
굉~~~~장히 너무 넘겨짚었구만 껄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행이고!!! 헤헤 역시 많이 아는 사람은 공부도 많이 하는거였어!!! 노력도 재능이라더니 딱 맞는 말이구만!
이야 눈정화 제대로하고간다잉 뻘하게 낮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을 볼때마다 먼가불편해..달맞이꽃인데 낮에피면 해맞이꽃인가..?근데 꽃은원래 해뜰때피니까 그냥꽃인건가..?라는 의식의흐름이랄까
난 정작 달맞이꽃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불편해 ㅎㅎ 어쨰 원예종만 보고 토종꽃을 몰라..
덕분에 힐링힐링
원하던 바를 이루었도다~
갤러 글 보면 마음과 시간적 여유가 넘치는 것 같아서 항상 부럽고 또 대리만족하고 그래용 ㅎㅎ - dc App
음... 마음의 여유는 넘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될대로 되어라. 상관없도다... 뭐 그런 마음..? ㅋㅋ 어쨌든 편안하시다니 좋습니다^^
갤러네 집 안팎으로 맥시멀하네ㅋ 산책길 부럽소~!!
남들은 산책하지 않을 곳까지 구석구석 댕겨봅니다 ㅋㅋ
옛다 개추
나이스 캐치!
1 어디지 풀 동굴같다
그냥 잘 관리되지 않아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는 어느 아파트 뒷쪽 길? 각도 잘 잡아 찍으면 이상한 나라 앨리스 동굴들어가는 느낌남 ㅋㅋ
어케 야생초 이름을 다 알아?! - dc App
도감샀다니까.. ㅋㅋ 모르는 건 찾아봐야지. 어케... 궁금하잖아..? ㅋ
접사렌즈 쓰십니까 - dc App
접사가 아니라 오히려 망원렌즈일때가 있어요 ㅎㅎ 보통은 그냥 단렌즈 끼워 나가지만...
부럽똬.. 나도 망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