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성장을 안한다거나 여튼 이쁘지 않은 상태에서

선반 자리까지 없을 때, 또는 개화시기 지나서 이제 초라하게 줄기만 남았을 때 (잎도 이쁘지 않음) 

그럴때 쓰봉으로 보내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드는데

애는 또 멀쩡해서 보내자니 죄책감 듬...

지금 당근에 세 개 올리고

그마저도 안팔릴 것 같은 애는 아침에 쓰봉으로 보냈다 ;

그래도 몇달 간 물주고 햇빛 쫓아다니면서 키웠는데

애정이 식는 건 순식간이네 ㅠㅠ

다들 어찌해? 쓰봉으로보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