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년 전에


부모님이 고향으로 가시면서

부모님이 살던 주택을 세를 주셨습니다.

근처 공단의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 숙소로 쓰려고 한다고 하여

내주셨다고 합니다.

세를 내주고 한 반년 뒤에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는데

부모님 주택에 있는 외노자들이 툭하면 풀을 씹어다 동네에 뱉어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네가 엄청 지저분하고 이상한 냄새도 난다고 하더군요.

당시에는 저도 다른 곳에 살고

부모님은 다른 지방에 계셔서 자세히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공장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이러한 연락이 왔으니

직원들 단속해달라고 전달해서 확인해보니

냉동실에 그 문제의 풀을 다 얼려놓고 있었고

그걸 씹어서 뱉어내는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여튼 그 공장측에서 주의를 주었다고 하고 그 뒤로는 잠잠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주택 자체를 처분 하셨습니다. 공사한다고 밀어버렸다는걸로 압니다.)

최근 식물갤에서 마약류 식물들 올라오는거 보니

갑자기 이 외국인들이 당시 씹고 뱉어대던게 마약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씹고 뱉어댈만한 식물이 마약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난일이긴 한데 한번 식물갤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