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극복했지만
왜 다들 총채를 그렇게도 극혐하는지 알게 됨
아직도 식흔 남아있음ㅠㅠㅠ
내 무늬몬 기둥이랑 잎 전체에 퍼져서
슬프지만 잘라버림
잘 키우고 있었는데 상태 안좋아져서 잎도 다 타버리고
방에서 키우는거라 농약도 좀 그래서 이때 식물 다 버릴까 고민했음
버릴땐 버리더라도 서울식물원에서 천적으로 해충 잡는다는거 본게 기억나서 속는셈 치고 천적 응애 사다가 잎에 풀어주기로 함
무슨 벌레가 식물 값보다 비싼건지
총채보다 작은게 기어다니긴 했는데
내가 보고있을 땐 그냥 옆으로 지나가서 얘가? 어케잡아? 했는데
2주쯤 지나서 오늘 보니까 다 없어졌어
근데 천적응애도 안보임 ㅋㅋㅋㅋㅋ 1회용이네 ㅠㅠㅠ
오늘 보니까 무늬몬도 새 잎 내고 있고
몬스테라 큰 잎은 다 지켜내서 참 다행이야
아랫 잎 4장은 잘라서 버린듯
응애보다 더한놈 진짜 다신 보기 싫다
- dc official App
진짜 총채가 개 극혐임 딴건 그래도 느린데 폴짝폴짝 뛰지 심지어 내성도강해서 하나로 잘 퇴치도안되지, 땅속에서 부화해서 약도 잘안듣지
난 유충만 보여서 다행이었지 성체까지 창궐했으면 다 버렸을듯
총채놈 사악한 이유 1. 날라다님 2. 알을 줄기나 잎 안쪽에 넣어서 물샤워로 크게 의미 없음 3. 생애주기가 잎 및 줄기(알 및 애벌레) -> 번데기(땅) -> 성체(잎) 이런식이라 몇 세대에 걸쳐 방제 해야함 4. 잎과 줄기 뿐만아니라 흙도 방제 해야함 5. 그와중에 약물 내성 더럽게 높음 ㄹㅇ 개 악질 그자체
ㄹㅇ생애 주기가 흙이랑 왔다갔다 하는게 진짜 제일 무서움 다음세대 대비할 준비중
다...지나가리라...ㅠ.ㅠ'' 맘 고생했닥...토닥토닥..
고맙다 나도 성장한거 같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