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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렌슈필.
얘는 다른 애들보다 개화가 늦어서 이제서야 첫 개화 시작함.
튼실한 줄기와 거대한 덩치, 지리는 내병성, 쩌는 내한성, 둥글고 우아한 화형, 꽃 몽둥이를 만드는 끝내주는 개화력 등등 다 좋은데.....
아쉽게도 향이 정말 미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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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콜로니아.
얘는 1차 데드 헤딩한 후 2차 개화 시작함.
영국 장미도 데드 헤딩 후에 아직 꽃봉오리도 못 올린 애들이 대부분인데 독일 장미가 이렇게 부지런하다니.
향기도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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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벨.
얘는 봄 개화 일찍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계속 연속 개화함.
꽃이 쉬지를 않네.
플로라 콜로니아도 엄청 부지런한 편이지만, 그래도 걔는 봉오리 만드는 짧은 텀은 있거든.
근데 얘는 꽃이 쉬는 시기가 없이 둘, 셋이 기본적으로 계속 달리고 후속타를 자꾸 장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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