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 넓대대하게 키우고 싶어서 수태봉 태우는 편인데.

유묘일때 데려와서 봉태우면 포풍성장하면서 줄기도 굵어지고 잎도 엄청 풍성해진단 말이야.

그렇게 되면 아래쪽은 가느다랗고 위쪽만 풍성해져서 모양새가 좀 웃겨짐.

그러다 보면 댕겅의 욕구가 막 뿜뿜하지 않겠음?

그리고 너무 잘자라니까 수태봉을 천장까지 연장할 수도 없고 현실적으로 자르긴 잘라야 하는데 

댕겅을 위한 제반작업이 너무 많아서 귀찮아짐.

필로덴드론 얼빡이들 너무 취향이지만 구찮은거 두어번 반복하다보니 이제 안들이게됨.

첨에 필로 데려오려고 물어볼때 식갤에서 말리던 이유를 알아벌임.

미친듯이 자라는 실버클라우드 째려보다 든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