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칼라 디움을 화원에서 구입함
26일 벌레 같은거 있나 겁나 살펴보고 분갈이 했습니다.
6월 1일 : 구입할때부터 있던 돌돌 말린 신옆이 아침 출근전 살짝 열러서, 꽃대인걸 알게됨.
6월 1일 : 퇴근하고 꽃을 신기해서 보고 있는데, 꽃대 줄기랑 흙 만나는 부분에 거미줄 같은게 약간 있어서, 혹시나 싶어 또 자세하게 살피는데
살짝 열린 꽃 안에 노란색의 1~2mm의 벌레가 있는것을 확인. 핀셋으로 잡으려고 다니 기어서 도망가고.. 사진 찍어서 갤에 올렸더니
총채 유충이라고하여, 바로 꽃대 자르고 실험실에서 가져온 에탄올 99.9%에 담그어 버럼.
마땅히 뿌릴게 없어서 싹잡아 뿌리고 멀리 격리해뒀습니다.
6월 6일 : 오늘 까지 격리하고 총진싹도 뿌리고 그러면서, 매일매일 진짜 자세하게 살펴봄. 아무리봐도 잎은 총채벌레에 피해입은 흔적이나 벌레가 없었음
근처에 있던 아글라네오마, 코르딜리네, 필로덴드론, 싱고니움도 봐도봐도 안보임. 총진싹, 싹잡아 다 뿌렸습니다.
아직 원래있던 자리에 두는건 불안 하겠지? 화원에서 꽃에 알낳고 부화될때쯤 구입해서 가져와서 아직 땅으로 내려가진 않은거 같다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데
일주일 더 격리해보고 자리 옮기는게 좋겠죠?
한달전엔 피토니아 화이트스타에서 깍지벌레 나와서, 퇴근하면 매일 미세 핀셋들고 30분정도 이주 잡았더니 안보이더라구요.
칼라디움도 건강해보이고.. 좀 더 기다려보겠습니다.. 총채가 없어졌는지.. 어디 숨어 있는지....
5월 22일 총채나오고 캡틴이랑 총채유도재 같이 뿌려주고있는데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파이팅 ㅠㅠ - dc App
총채벌레 생장주기가 있어서 3-4주 동안 몇차례 흙속과 잎 전체에 약을 치면서 봐야 한다고 해요. 이런게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돼있는 블로그를 찾아서 살펴보심이. 없어진것 같아도 성충까지의 단계와 생활패턴이나 거주지가 잎에서 흙속을 오가며 계속 바뀌고 안보이게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녀석이라 3주 내에도 몇번씩 그리고 3주 단위로 꾸준히 관찰하면서 여러차례 반복해야 한다고 함..
오래 격리하고 꾸준히 관찰하셔요.. 악독한 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