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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묘목을 2017년인지 구입했는데 맨 위에 곁가지가 3개 아랫가지들 보다는 굵은게 있었음

그때만 해도 묘목 받으면 제일 먼저 곁가지 다 잘라 몽둥이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몰랐기에

그냥 키우다보니 저리 굵어져버림. 


안되겠다 싶어 취목도 시도했지만 실패. 삽목도 여러번 실패했으나 실패!

그래서 물꽂이를 해봤는데 별 기대는 없었고, 일반 좁고 높은 병에 물꽂이를 한게 아니라

두부가 가로로 2개분량 들어가는 큰거를 예전에 사먹고 플라스틱 용기를 놔둔게 있어서

거기에 비스듬히 소사 곁가지 자른것 4개를 눕혀서 이틀에 한번 물만 갈아줌

물꽂이 시작한게 작년 11월이고 5개월째인 3월 초에 4개 중에서 뿌리가 나온게 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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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너무 기묘한 자리희한한 방향으로 나왔던 것!

그것도 봄이 다가온다고 물을 매일 갈아주고 있었기에 분명 어제까지도 전혀 뿌리가 없었음

하루만에 뿅 하고 저 길이로 튀어나와 있었음 ㅋ

물갈아줄때 잘못 건드려 부러질까봐, 저거 발견하자마자 흙에 바로 심어줬는데

뿌리 위치 때문에 겨우 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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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것임. 뿌리도 더 많이 내리고 있는지 잎도 커지고 새순도 더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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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쥐똥 원본에서 저만큼 잘라냈는데 잎이 생생해 불쌍하다 싶어 레드향 화분에 살짝 꽂아놓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다시 쟤를 발견! 오! 너 아직 살아있었구나! 반가웠고 혹시나 싶어 조심스레 파서 꺼내보니 저런 두 갈래 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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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황금쥐똥 삽목임. 그냥 얘는 애초에 삽목이 너무 잘되는 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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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하니라는 품종의 석류임. 

전정했을 때 마찬가지로 버리기엔 불쌍하다 싶어서 마사토만 따로 모아둔 쿠키통에 꽂아뒀더니

미약하지만 다들 뿌리는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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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포트에 심어줌. 지금도 저 투명포트에 있는 애만 죽고 나머지 셋은 잘 자라고 있음^^

투명포트에 있던 녀석은 삽목하고 있을 때부터 유독 힘겨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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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첨에 나비나 말벌인 줄 알았다. 분명 방금까지 없었는데 바닥에서 뭔가를 주우려는데 갑자기 바닥에 있는거임. 

소스라치게 놀랐지 너무 커서.

앵두나무 접목묘를 3월에 구입했는데 그 밑에 대목이 게복숭아 또는 돌복숭아였음

처음엔 얘가 어떻게 들어왔지? 하고 생각한 후 사진을 찍어 구글 렌즈로 검색했더니 복숭아 유리나방이었음 ㅠㅠ

혹시나 싶어 앵두나무 밑의 게복숭아 부분을 보니 송곳보다 좀 더 굵은 구멍이 나 있는 거임 ㅠ

얘가 여기서 나왔구나. 묘목 살때 그 안에서 유충으로서 계속 파먹고 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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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걸로 복숭아 대목과 그 위의 앵두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다행히 예전에 앵두 곁가지 자른 것들 5개 정도를 삽목해 뒀었지

두달이 넘게 뒀는데 둘은 물렀고 나머지 셋은 계속 생생하게 살아있기에 뽑아보니 모두 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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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7cm 포트에 옮겨 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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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서 오른쪽 둘은 시들더니 죽었고, 맨 왼쪽 녀석이 지금까지 건강히 살아있음

삽목 중이던 때부터 얘가 제일 건강했지.

윗윗윗 사진에서 뿌리의 형태도 짧고 제일 굵으면서 막 새로 나온 느낌의 뿌리를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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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근된 석류들 최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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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꽃이 조금씩 자란다

아직은 흰색 꽃잎 부분이 짧은데 

6월말 장마철부터 8월 중순까지 흰잎 부분이 점점 길어지면서 본연의 개망초 꽃모양이 나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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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도 이미 지난주 이전에 찍었을 거임

지금은 꽃이 더 많이 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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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피 원본에서 전정한 가지 삽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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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섬 파종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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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섬 파종 6일차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