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은 운좋게 얻어걸리는 거고 보통10년
다배씨앗이면 개량된 거 나올 수 있는데, 단배씨앗이면 개망고 혹은 개량된거 이전의 무언가가 나오고
구ㅇㅇ(223.38)2024-06-07 10:02
답글
오....그래서 다들 접목을 하는거구나...
익명(211.217)2024-06-07 10:05
접목, 삽목, 실생(씨앗 파종)이 있죠. 먼저 농가나 묘목 업체들이나 유튜버들조차 설명하지 않아서 대중이 오해하는게 있어요.
익명(61.84)2024-06-07 11:27
답글
아 잘못눌렀다 ㅠ 아무튼 저 또한 오해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작년 가을에서야 알게됐죠. 그 사실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글을 찾아냈거든요.
먼저 씨를 심는다는건 이 식물의 연령이 0세부터 시작한다는거겠죠? 그런데 접목한다는 것은 그럼 그 위의 접수가 되는 가지는 몇살일까요? 저는 이것도 씨앗 파종해서 1세가 된 애들을 하는줄로 처음엔 알았던거예요. 근데 아니란 얘기죠. 생각해보면 f1 1세대자녀로 교잡된 우성이 표현된 우열인자 보유 품종이 유전형질이 유지되려면 오랜 세월 자연교잡으로 수렴이 된 상태의 재래종 식으로 되거나, 아니면 자녀여선 안되고 본인의 세포를 떼어다가 배양해야 되는거거든요. 씨를 심는다는건 거기서 얻은 자녀를 심는거죠. 근데 접목이나 삽목은 나 F1이 낳은 자녀가 아니라
익명(61.84)2024-06-07 11:30
답글
나 F1의 신체 일부를 잘라서 배양하는 거예요. 그래서 유전형질이 똑같게 유지되는거예요 그냥 내 몸이니까요. 플라나리아 생각하시면 돼요.
플라나리아 몸체 잘려서 머리와 꼬리가 새로 생겼다 해서 걔들이 서로 부모관계는 아니잖아요? 자기 자신의 분신일 뿐이지. 접목과 삽목은 자녀가 아니라 분신술이고, 씨앗파종은 자녀를 심는 것이예요. 나의 유전형질의 유지를 위해서 분신술을 쓰면, 그 분신은 나와 나이가 똑같아요. 즉 내가 120살인데 내 몸의 일부를 떼어 배양했어도 그건 분리된 나이기 때문에 그 분신의 나이도 120세입니다. 성목이나 개화결실의 조건이 모두 갖춰진 것이죠. 씨를 심으면 보통 12년 이상을 길러야 개화결실이 되기 때문에, 애초에 나이가 품종개발되어 지나온 세월만큼 묵은애의 분신을 잘라와 접붙이든
익명(61.84)2024-06-07 11:33
답글
흙에 삽목을 하든 50년에서 100년 넘은 특정 품종 나무의 분신을 가져와 배양하는 식이죠. 그러니 얘들은 이미 개화결실이 가능한 물관체관과 호르몬분비의 성목 조건이 완성된지 오래된 상태예요. 그런데도 이제 접목이나 삽목 등 분신이 되면 삽목의 경우 이게 아물고 뿌리를 내리든지 접목의 경우는 접붙은 부위가 아물고 완전히 모든 영양교환의 통로가 트이는 데까지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접붙인 채로 2-3년은 키워야 다시 열매가 열리죠. 애초에 실생으로 10년 이하 키운 나무를 접붙여도 똑같이 유목이기 때문에, 성목인 대목 위에 붙이지 않는이상 빠르게 성목이 될 방법은 없어요. 대목을 기존 성목 품종을 잘라 그 위에 붙이면 좀더 앞당길수있다곤 해요. 이런 정보도 제가 정말 퍼져있지 않는 내용이고 묘목상이나 농가에선
익명(61.84)2024-06-07 11:36
답글
필요치 않은 방식이라그런지 전혀 불가능하거나 쓸데없단 식으로 말해왔기 때문에 겨우 영문 논문을 찾아서 알게된 내용이죠. 육종이나 새 품종 개발시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씨를 심은 유목 자녀면 성목인 품종묘 위에 붙여야 되는데 이게 육종해서 신품종 개발도 아닌이상 비용이 수입보다 적기 때문에 아무도 하지 않을 뿐이예요. 게다가 사람들이 마트에서 먹고 심는 자녀씨앗은 보통 우열인자(우성 표현형) 품종의 자가결실이거든요? 그럼 열성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유전형질로 대개 나와요. 아닐거면 꽃몽우리가 피기 전에 두 품종의 꽃잎을 제거한 후 수술과 암술을 각각 제거하고 교배시킨 후 두 꽃에 새 꽃가루가 어디서 날아들지 못하게 밀봉해둬야 하죠. 아무튼 너무 복잡하고 길어졌는데 접목/삽목은
익명(61.84)2024-06-07 11:38
답글
접목과 삽목은 성인인 나 자신의 분신인 거고, 실생은 나의 자녀를 처음 낳아서 어른이 될때까지 기르는 일입니다. 전혀 다르죠.
그런데 접목을 해도 원래는 접부위가 아물고, 다른 대목에 붙어있었을 때 갖고있던 개화결실 기능이 다시 되살아나려면 여기에도 시간이 걸린다는거죠. 보통 5년 이상 걸린다 합니다. 그런데 대목 종류가 다양하죠. 왜성대목이라고 원래부터 작게자라고 빨리 성목이 되는 애들이 있고, 일반대목이라고 해서 평범하게 오랜세월 자라야 성목이 되고 아주아주 커지는 애들로 구분되죠. 일반대목 위에 접붙이면 접수의 개화결실 기능 회복이 늦어져서 4-5년이 더 걸리고, 왜성화 개량대목 위에 붙이면 왜성화도라는 퍼센티지에 따라 접목한지 2-3년만에 더빨리 열린다는거예요
익명(61.84)2024-06-07 11:41
답글
이걸 몰라서 쓴글이 아니잖아 왜 동문서답함? 애초에 본문에 접목이 앞당기려고 한다고 알고있다 라고 했는데?
익명(211.217)2024-06-07 16:10
답글
그건 그렇군. 열매야 당연히 멀쩡하게 열리지. 안그랬으면 지금 그렇게 사먹는 품종들도 열렸겠음?
당연히 열리는거지. 단지 유전자의 차이가 있다는 것일 뿐. 오래 걸려도 열려요. 근데 너무 당연하잖아 ㅋㅋ 상식적으로
그러니 오해를 했네
3~5년은 운좋게 얻어걸리는 거고 보통10년 다배씨앗이면 개량된 거 나올 수 있는데, 단배씨앗이면 개망고 혹은 개량된거 이전의 무언가가 나오고
오....그래서 다들 접목을 하는거구나...
접목, 삽목, 실생(씨앗 파종)이 있죠. 먼저 농가나 묘목 업체들이나 유튜버들조차 설명하지 않아서 대중이 오해하는게 있어요.
아 잘못눌렀다 ㅠ 아무튼 저 또한 오해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작년 가을에서야 알게됐죠. 그 사실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글을 찾아냈거든요. 먼저 씨를 심는다는건 이 식물의 연령이 0세부터 시작한다는거겠죠? 그런데 접목한다는 것은 그럼 그 위의 접수가 되는 가지는 몇살일까요? 저는 이것도 씨앗 파종해서 1세가 된 애들을 하는줄로 처음엔 알았던거예요. 근데 아니란 얘기죠. 생각해보면 f1 1세대자녀로 교잡된 우성이 표현된 우열인자 보유 품종이 유전형질이 유지되려면 오랜 세월 자연교잡으로 수렴이 된 상태의 재래종 식으로 되거나, 아니면 자녀여선 안되고 본인의 세포를 떼어다가 배양해야 되는거거든요. 씨를 심는다는건 거기서 얻은 자녀를 심는거죠. 근데 접목이나 삽목은 나 F1이 낳은 자녀가 아니라
나 F1의 신체 일부를 잘라서 배양하는 거예요. 그래서 유전형질이 똑같게 유지되는거예요 그냥 내 몸이니까요. 플라나리아 생각하시면 돼요. 플라나리아 몸체 잘려서 머리와 꼬리가 새로 생겼다 해서 걔들이 서로 부모관계는 아니잖아요? 자기 자신의 분신일 뿐이지. 접목과 삽목은 자녀가 아니라 분신술이고, 씨앗파종은 자녀를 심는 것이예요. 나의 유전형질의 유지를 위해서 분신술을 쓰면, 그 분신은 나와 나이가 똑같아요. 즉 내가 120살인데 내 몸의 일부를 떼어 배양했어도 그건 분리된 나이기 때문에 그 분신의 나이도 120세입니다. 성목이나 개화결실의 조건이 모두 갖춰진 것이죠. 씨를 심으면 보통 12년 이상을 길러야 개화결실이 되기 때문에, 애초에 나이가 품종개발되어 지나온 세월만큼 묵은애의 분신을 잘라와 접붙이든
흙에 삽목을 하든 50년에서 100년 넘은 특정 품종 나무의 분신을 가져와 배양하는 식이죠. 그러니 얘들은 이미 개화결실이 가능한 물관체관과 호르몬분비의 성목 조건이 완성된지 오래된 상태예요. 그런데도 이제 접목이나 삽목 등 분신이 되면 삽목의 경우 이게 아물고 뿌리를 내리든지 접목의 경우는 접붙은 부위가 아물고 완전히 모든 영양교환의 통로가 트이는 데까지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접붙인 채로 2-3년은 키워야 다시 열매가 열리죠. 애초에 실생으로 10년 이하 키운 나무를 접붙여도 똑같이 유목이기 때문에, 성목인 대목 위에 붙이지 않는이상 빠르게 성목이 될 방법은 없어요. 대목을 기존 성목 품종을 잘라 그 위에 붙이면 좀더 앞당길수있다곤 해요. 이런 정보도 제가 정말 퍼져있지 않는 내용이고 묘목상이나 농가에선
필요치 않은 방식이라그런지 전혀 불가능하거나 쓸데없단 식으로 말해왔기 때문에 겨우 영문 논문을 찾아서 알게된 내용이죠. 육종이나 새 품종 개발시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씨를 심은 유목 자녀면 성목인 품종묘 위에 붙여야 되는데 이게 육종해서 신품종 개발도 아닌이상 비용이 수입보다 적기 때문에 아무도 하지 않을 뿐이예요. 게다가 사람들이 마트에서 먹고 심는 자녀씨앗은 보통 우열인자(우성 표현형) 품종의 자가결실이거든요? 그럼 열성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유전형질로 대개 나와요. 아닐거면 꽃몽우리가 피기 전에 두 품종의 꽃잎을 제거한 후 수술과 암술을 각각 제거하고 교배시킨 후 두 꽃에 새 꽃가루가 어디서 날아들지 못하게 밀봉해둬야 하죠. 아무튼 너무 복잡하고 길어졌는데 접목/삽목은
접목과 삽목은 성인인 나 자신의 분신인 거고, 실생은 나의 자녀를 처음 낳아서 어른이 될때까지 기르는 일입니다. 전혀 다르죠. 그런데 접목을 해도 원래는 접부위가 아물고, 다른 대목에 붙어있었을 때 갖고있던 개화결실 기능이 다시 되살아나려면 여기에도 시간이 걸린다는거죠. 보통 5년 이상 걸린다 합니다. 그런데 대목 종류가 다양하죠. 왜성대목이라고 원래부터 작게자라고 빨리 성목이 되는 애들이 있고, 일반대목이라고 해서 평범하게 오랜세월 자라야 성목이 되고 아주아주 커지는 애들로 구분되죠. 일반대목 위에 접붙이면 접수의 개화결실 기능 회복이 늦어져서 4-5년이 더 걸리고, 왜성화 개량대목 위에 붙이면 왜성화도라는 퍼센티지에 따라 접목한지 2-3년만에 더빨리 열린다는거예요
이걸 몰라서 쓴글이 아니잖아 왜 동문서답함? 애초에 본문에 접목이 앞당기려고 한다고 알고있다 라고 했는데?
그건 그렇군. 열매야 당연히 멀쩡하게 열리지. 안그랬으면 지금 그렇게 사먹는 품종들도 열렸겠음? 당연히 열리는거지. 단지 유전자의 차이가 있다는 것일 뿐. 오래 걸려도 열려요. 근데 너무 당연하잖아 ㅋㅋ 상식적으로 그러니 오해를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