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식물 키워보고 싶었던 꿈이있었음
급땡겨서 다녀온 식물마켓에서
아데니움 오베숨이랑 짜보 업어왔음
첫 식물들이라 굉장히 애정이 가서
그 중 아데니움 오베숨 관찰일지 기록해보기로함
첫째날
판매자가 잘 키워놨으므로 푸르딩딩했음
무럭무럭 자라라~
며칠되니까 바로 아프기시작함ㅋㅋ
이유는 뭣도 모르고
집사의 열정만 가득해서 물을 많이 줘버림
물을 많이 주면 안되는데.. 이때는 몰랐음
나머지부분으로
번지지마라~ 하고 뎅강 잘라줌
정상적인 이파리도 실수로 같이 짤라준건 비밀..
전염병 창궐하듯이
다른 이파리도 아프기 시작함 ㅠㅠ
이때 쯤 식갤러에게 방치하라는 조언 듣고
물 안주고 방치함
물주고싶어서 손이 자꾸 가서 손 짜를뻔함
무언가를 해줘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머리통에 가득찼을때...ㅋㅋ
계속 아픔 1
계속 아픔 2
계속 아픔 3
한 이파리는 아예 떨어져서 시체가 되어버림..
아픈 잎들은 거의 다 떨어져서 시체가 되어버리고
남아있던 이파리도 아파가기 시작함....ㅋㅋㅋ
근데 이때 처음 발견했는데
가운데에서 새 이파리가 올라오고있었음
아픈거만 신경쓰고있어서 모르고있었음ㅋㅋ
시체,죽음과 새 생명이 공존하는
의미가 있는(?) 사진임
새 이파리가 생각보다 금방 커지고 있음
그리고 가운데 또 하나의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있음
식물을 처음키워보다보니
자라나는걸 보고있으면 신기하고 재미가 있다 껄껄껄
두번째 새로난 이파리도 이제 구별이 확갈정도로 자라남 ㅎㅎ
두번째로 자라난 이파리가 금새 1빠로 자란 이파리와 크기가 비슷해짐
여태까지는 이파리만 신경써서 봤다가
새순도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높이도 커지고 부피도 커져가는게 느껴졌음
오늘 상태임
처음왔을때는 더 푸르딩딩했는데
약간 더 어두운 초록색임
환경에 따라 변하는건지
더 자라나면 푸르딩딩한 초록색이 되는건지 앞으로가 궁금하다
아프지말고 잘 자라나다오~~
너무커여워 나도 석화 키우는데 아사 직전에 분갈이해주면서 물 흠뻑 주니까 잎 엄청 빵빵반질반질해졌어 갤러도 얘 물 주는거 어려우면 아사 직전까지 냅뒀다가 물 흠뻑 줘봐ㅋㅋㅋㅋ - dc App
ㅋㅋㅋ 귀엽지 물주는건 애가 흐물말랑해지면 주고있어ㅋㅋ 물주고 하루지나면 바로 땡땡해지는데 신기해 ㅎㅎㅎ
님아 저도 석화 키우는데, 시장 유통되는 오베숨은 다 실생이라서 물 많이 미료 많이 줘도 안죽어요. 저는 산야초8에 적옥토(또는 상토)2로 키우는데 맨날 물주고 비료도 많이줌. 물론 그만큼 빛도 직광으로 받아야하고요. 이렇게 키우면 괴근들은 물 말리면서 키울 전혀없음. 그냥 물 주고싶을때 주면 됨
그리고 중간 사진들 보니까 과습끼 좀 있는거 같은데 분갈이 매우 권장
어잉?! 맨날 물을 준다구요?ㄷㄷ 판매처에서 알려준건 7~14일에 한번주라던데 ㄷㄷㄷ
여태까지 키우면서 새순은 문제없었던거보면 더 줘도 될것같기도하고.. 식린이라 잘모르겠네요 ㅠㅠ 또 아플까봐 시도를 못하게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