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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송이지만ㅎㅎ
연보라 노발리스가 하루만에 예쁘게 피어서 사진 올려. 옆에서 보면 확실히 독일장미들이 영국장미에 비해 꽃잎이 단단한 느낌이 듦. 꽃잎 모양도 고전적인 형태로 가운데 끝부분이 뾰족한데 넘 우아해.

비슷하게 들인 분홍 홑겹 장미인 가든에버스케이프는 개화성이 워낙 좋아서 벌써 2차 만개 중. 얘는 모본이 영국장미라 만개하고 얼마 안 있어서 꽃잎 후두둑이라 아까워도 만개 후 3일 정도 보다가 데드헤딩해줘야 함.. 안 그러면 가지 사이사이에 떨어진 꽃잎 치우다가 가시에 손이 찔려버리거든..

더불어 가지가 힘이 없어 바닥을 기는 내 로알드달. 가지는 힘이 없고 꽃은 무거워서 꽃이 피면 바닥이랑 키스함..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 그런가 꽃은 지속적으로 피어주는데 여전히 흰 꽃임. 묵으면 묵을수록 가지도 튼튼해지고 꽃도 예뻐진다던데 빨리 카탈로그 속 주황이 감도는 노란 꽃 좀 보고 싶다. (노란장미를 찾는다면 개인적으로 로알드달은 비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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