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그럼
보고있으면 존나 한숨 나옴
건강도 안 좋은 사람이 식물 키운다고
화분 바꾸고 흙 옮기고 물 주고
비료주고 하는 것 보고 있으면
화분 전부다 창문 밖으로
다 던져버리고 싶음
식물 돌 볼 때가 아니라
그 시간에 음식이나 잘 하고
집밖에서 산책이나 하지
쪼그려 앉아서 뭔 취미생활을 한다고 하루에
한 두시간씩 시간을 쏟는지 모르겠음
무릎도 안좋아서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아구구 아구구 소리 내면서 에효
늙어선 동물이든 식물이든 뭘 못 기르는 법을 제정해야지
이거 원 .. 씨팔
보고있으면 존나 한숨 나옴
건강도 안 좋은 사람이 식물 키운다고
화분 바꾸고 흙 옮기고 물 주고
비료주고 하는 것 보고 있으면
화분 전부다 창문 밖으로
다 던져버리고 싶음
식물 돌 볼 때가 아니라
그 시간에 음식이나 잘 하고
집밖에서 산책이나 하지
쪼그려 앉아서 뭔 취미생활을 한다고 하루에
한 두시간씩 시간을 쏟는지 모르겠음
무릎도 안좋아서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아구구 아구구 소리 내면서 에효
늙어선 동물이든 식물이든 뭘 못 기르는 법을 제정해야지
이거 원 .. 씨팔
음식은 너가 하면 되잖아 그나이 먹고 어머니 취미 뺏고싶니
같이 살지도 않는데 내가 배달이라도 갈까?
ㄴ나는 같이 사는 줄 알고 과격해져서 미안... 글 보니까 어머니 걱정하는 마음이 보이네 내 생각엔 외로우셔서 그런거 같어. 같이 산책도 가고 식물 키우는거도 도와드려
자식도 안 기르는게 나았을 거 같네
이건 좀 싸이콘데
니가 매일 술담배 빨면서 식물키운다고 하루에 몇시간씩 창문 앞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보면 좋은 소리 못 한다.
엄마가 아끼는 물건 집어던지고 가벼운 취미 하나 마음대로 못하게 통제 하고싶다는 나쁜 생각은 쉽게 하면서 싸이코 소리는 뵈기 싫다니ㅋㅋㅋ
집에 가서 엄마 도와드리면서 화분갯수를 줄여가는걸 유도해봐.
사람이 몸이 힘든 것 보다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삶의 원동력이 생기고, 자그마한 기쁨들이 생기는건데 어머니가 그러신 거겠지 그게 운동이면 좋겠지만 내 마음 가는 취미가 누구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 살아가는데 소소한 힐링이 기댈 구석이 되고,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 답답하다고만 하지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봐
너도 괜히 키웠어
외롭고 적적하니 키우는거겠지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힘든사람이있고 음식에 재능이나 재미도 못붙이는걸 억지로 하라그러면 하겠냐 난 어릴때 좁은집에 화분많은거 던져버리고 싶고 그랬는데 오히려 나이먹고 마음 이해하고 오히려 사드리고 키우시는 식물 공부해서 알려드린다 진짜 못된새기네
사람이 사는데에는 동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해. 과잉은 결핍에서 비롯되고 그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된다 봄. - dc App
선반같은거 사드려서 키우기 편하게 해드리면 좋을듯. 님마음을 아에 이해못하는건 아님.. - dc App
너가 그꼬라지니 너키우느라 너무 힘들었다는게 눈에 훤하네 다 니탓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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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돌나물이지?
저렇게라도 움직이시는게 더 좋은거야... 저런분들 집에 가만히만 있개하면 상태 더 안좋아짐
움직이는 게 힘드니까 같은 처지인 식물을 좋아한다 싶네.
자식 키우고 집안 건사하느라 좋은 시절 다 보내고 노년에 이제 좀 한숨 돌리면서 드디어 나를 위한 시간 가지면서 취미생활 하는게 그렇게 아니꼽게 보일까 일반적인 가정사가 아니라면 내가 섣불리 말한걸수도 있는데 글쎄 난 잘 모르겠네
식물 키워서 무릎이 아픈게 아니란다;; 어머니가 애정 쏟는 화분을 질투해서 집어던지고 싶으면 정신병원가고 늙은 엄마 아이고 소리 듣기 싫은거면 니 고막을 후벼파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