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수국이 정말 보기 좋은데
수국 정원은 장미정원보다 드물다.
서울에서 수국정원 보고 싶지만 딱 생각나는 곳이 없어.
서울숲이나 서울로에 수국 화단 만들기도 하지만 매우 작지.
그런데 평택에 생겼더라.
평택이 고향이지만 팽성읍 내리 여긴 처음가봤다.
안성천 옆에 끼고 뽕나무 아래에 수국을 심어놨다.
아나벨 시리즈랑 엔드리스썸머 시리즈라서
오래동안 수국 피어 있을거야.
저온에 약한 일본수국들은 취급하지 않더라.
다만 차 없으면 못간다. 대중교통으론 한참 걸어야해.
주차장이 넓지 않고 주말이나 아침운동 시간엔 자리가 없데.
다만 주차장에서 좀 더 직진하면 화장실 나오는데 그 앞에도 주차 가능한 듯하니 참고해.
주차장에서 수국 정원으로 바로 연결되는건 좋은데
경사가 심하니 휠체어 이용자나 관절 약하신 분들은 주의를 요한다.
길 양쪽으로 빨갛고 파랗고 하얗던데
냉면그릇 엎은 듯한 형상의 아나벨 인크레더블 화단이 제일 이뻣다.
감탄하느라 사진찍는걸 잊었다.
아나벨은 성인 키높이에서 수국꽃이 피니 사진 찍기 편하네.
와 수국정원이라니 보기 좋다 분홍색 수국 넘 이쁘네 사진 고마워!!
가까운 곳이네.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 경사길도 이야기해주고 세심하게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