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서울 어딘가에 살고 있어요


가끔씩 희귀식물 저렴하게 올라오는 것 있나 싶어서 당근을 들어가보곤 해요

아직 알보를 못 데려오기도 했구요 ㅎㅎ

그런데 당근에서 보여지는 식물들이 아쉬울 때가 많아요

잘 키운 식물들을 당근에 올리는 것보다 이젠 당근으로 돈 벌어 보려는 사람들만 많아진 것 같아요


식물 한 포트 사서 아주 조금 떼다가 혹은 한 촉만 심어놓고 5천원 6천원... 

무늬천재도 아닌데 무천이라면서 비싸게 비싸게..

그냥 한 놈만 걸려라 하고 무한정 끌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몇 달전에도 이렇게 팔고 있던 사람들의 닉네임을 기억하고 있는데 요즘도 계속 하나보더라구요, 

수십개씩 올려놓고..


그래서 그런지 당근도 점점 안 들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혹시나하고 당근을 봤지만 역시나였습니다..


다른 동네는 좀 낫나요?


그 분들이 어떻게 하든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지나친 것 같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사람들을 속이려드는 것 같아서요.

식물들을 돈을 벌려는 수단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안타까워서 얘기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