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갤에 대해 소문만 간간히 듣고 눈팅만 하던 초보 식린이 입니다.

너무 궁금한 것이 있어 답을 얻을 곳이 없어 오늘 처음 가입했습니다.


현재 저는 6살 딸아이와 조그만 화분에 대파, 고추, 캣닢, 고무나무, 게발선인장, 풍란, 올리브 나무 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근레들어 딸아이와 함께 하며 식물재배에 즐거움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고추나무는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 3년째 귀여운 결실을 맺어주고 있어,

키우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이번엔 새로운 걸 키우고 싶다고 해서 다이소에서 화분, 상토, 대파씨앗 등을 사와

한달 가량을 키웠더니 제법 크게 자라나 새로운 딸아이에게 함박 웃음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비가 내리고 난뒤 이상한 버섯들이 대파화분에만 자라나네요.

이틀만에 금새 자랍니다. 그 어떤 식물 보다 빠르게요. 왠지 겁이 납니다.

우리 대파를 점점 잠식해가고 있네요.

그렇다고 살아있는 버섯을 뽑아 버리기엔 맘이 무겁기도 하고 딸애도 손을 못대게해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사진을 못 찍어 알아보실지 모르겠네요.


부디 이 버섯들을 어찌해야 할지 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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