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놉시스 벨리나 "화자"
잎 사이즈 보면 알겠지만 상태가 좀 메롱함 ㅇㅇ
대빵큰 잎 2장 떨구고나서 이제 회복하기 시작함
올때부터 저랬음 ㅇㅇ
큰 잎 2장 더 달고있긴 했지만 하엽져서 떨어짐
처음 왔을때 중간을 잘라버릴까 했는데 밑에 뿌리 몇가닥 살아있는게 있어서 그냥 냅뒀음
우리집에서 새로 난 뿌린데 방향을 보면 알겠지만 화분 안으로 파고드는게 아니고
그냥 밖으로 미친듯이 뻗어나가는중
심지어 본체와 정확히 수직임 ㅋㅋㅋㅋ 이거 보고 아 부작해줘야되겠다 싶었음
딱 각도가 판때기를 붙들고싶어하는 각도임
수태를 보면 알겠지만 엄청 빡빡하게 꽉꽉 눌러서 식재했었음
받았을때 뿌리 8할은 썩어있었고
이게 남아있던 뿌리였는데 저렇게 꽉꽉 눌러심어도 뿌리가 무르지 않고 새 뿌리가 자라기 시작하는걸 볼수있음
농원에서 수태 꽉꽉 눌러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ㅇㅇ...
뭐 어쨌든 부작할려고 트리펀 파이버 보드를 사봤음
두께는 2센치로 은근 낭창낭창 하긴한데 막 지탱이 안될정도는 아니고 괜찮음 그냥 ㅇㅇ
가위로 잘 안잘리는데 힘으로 어거지로 찍어누르면 잘리긴함
1/3만큼을 잘라서 저렇게 중간을 죽 째준다음 (손으로 결따라 찢을때는 쉽더라)
중간에 새카맣게 말라있던 부분을 딱 끼워줬음
그다음 성장 진행방향에 맞춰서 크라운 배열해주고 본판에 딱 붙여주면 끝
살짝 삐딱하긴 하네 ㅇㅇ..
뿌리가 진짜 너무 자연스럽게 딱 밀착됨
마끈으로 안눌러줘도 뿌리 5개 중 4개가 밀착되고 1개도 밀착되는 방향으로 성장하는중임;
분재철사로 걸이 만들어주고
물 흠뻑 주고 걸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트리펀파이버 보드 느낀점:
부스러기 진짜 개좆됨 ㅋㅋㅋㅋㅋㅋㅋ 존나많이나옴 끝도없음
매번 움직일때마다 뭔가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물성은 단단하게 형체를 유지하는 수태를 생각하면 됨
이상한 소독약 냄새 남
물 존나많이먹음 근데 동시에 엄청 배수 잘됨
물 먹으면 생각보다 꽤 무거움
뿌리 활착이 얼마나 잘 되는지
이상한 곰팡이는 안 피는지
물주기의 용이성이 어떤지 등등은 앞으로 한두달 써봐야 알수있음
일단 현재로선 다른건 모르겠고 부스러기가 너무 좆같이 많아서 비추함
클릭하면 선명해짐
상세한 설명에 감사 - dc App
정보추 혹시 부작할때 수태 안감고 노출로 하는 이유가 잇음??
헤고에 키운 난 보니까 아예 안으로 비집고 파고들어서 자라던데
수태 안쓰는게 이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