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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다릴 시간 없어서 나 혼자 했다잉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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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뿌리가 물러도 다른 식물들처럼 손만 대도 저절로 툭툭 끊어지고 그러진 않나봐? 살살 당겨도 질기게 붙어있음
근데 만져보니까 촉감이 완전 쒯이더라
납작하게 두드려서 찢어놓은 먹태 북어포처럼 돼있어
외피(?)가 찢어져서 속이 드러난거 잘 찍혔나?ㅠㅠ
상한 부분 다 잘라내면 남는 게 없겠는데
이거 대체 어디를 남겨서 뿌리를 받으면 좋겠냐..

이놈이랑 함께했던 즐거운 기억이 많아서 포기 못하겠는데ㅜ 잎은 아직 초록색이라서 더 포기가 안돼
그냥 이 뿌리 남겨두고 수경으로 돌리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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