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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6월 17일에 덜렁 상추 모종들을 사오셨습니다. 급한대로 다이소 엽채용 흙이랑 코코피트에 지렁이 분변토, 노란 알비료 조금 해서 식재했는데
생각보다 쑥쑥 자라지 않네요. (사장이 엄청 잘 큰다규 데려가라 했다는데..) 햇볓이 부족해서 일까요?
물이 많아서일까요.. 여물다 같은 느낌도 안들고 되게 흐늘흐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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