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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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받은 모 갤러의 나눔
미칸, 에피스시아 등 여러 식물들과 함께 온 소매넣기 중 하나였다.
완전 작은 소주컵에 뿌리 빼곡하게 담겨있어서 급하게 집안에 있던 작은 화분 (다이소에서 5개 1000원)로 분갈이하였다.

며칠 있다가 분갈이 상태 보고 햇볓을 잘 보는 장소로 옮겨주려 했지만...


콜레우스를 양지로, 에피스시아를 반양지로 넣는다는걸 실수로 바꿔서 넣고 말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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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햇빛 쨍쨍한 날의 에피스시아의 비극
지금과 달리 햇볓쨍쨍단의 기운이 강성할 때
바꿔 넣었던 에피스시아의 잎이 대부분 타 버리고 말았고, 그제서야 실수를 발견하고 말았다...
사진으로는 안 남아있지만 콜레우스도 그 당시 상당히 초록색이고 시들시들하였다...

빠르게 둘의 위치를 바꿨다.


6월 중
콜레우스는 밖으로 내자마자 며칠만에 잎을 빨갛게 물들였고, 폭풍성장하였다.
난 콜레우스 원래 적당히 초록색인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빨개질줄은 몰랐다.
하지만 사진은 없숨
너무 예뻐서 내가 눈으로만 확인함


오늘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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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담겨 있던 작은 화분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콜레우스가 커버렸다...
물 주는 간격이 일주일... 5일... 3일... 이틀... 매일매일로 바뀌며 식물의 상태를 어떻게든 유지시켰지만 이 장마철에 비 온 다음날 식물이 물 없어서 말라가는걸 발견하고 바로 분갈이하였다...
바로 15호 화분으로 업그레이드

거의 한달 반 만에 이렇게 자라는게 맞나...?
여기서는... 오래 버텨주겠지...?

콜레우스의 이야기 끝!

사진 좀 더 찍을걸 그랬다
지나고보니 아쉽네
다음에 또 모아서 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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