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 잠깐이면 될 줄 알았는데 6시간동안 만들었네;;


'코멧 5단 선반'은 대부분 알제?

거기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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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닐을 둘렀음.

앞면에서 뒷면으로 한 바퀴 쭉 두르고,

옆면을 한 바퀴 쭉 둘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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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을 다 비닐로 막고선,

칼로 구멍을 뚫음.


그리고 뚜껑 부분은 더 넓게 하기 위해 

클리어 파일(다이소에서 5개에 1천원)을 잘라서 붙여줬다.


그리고 자석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고정함.

보기는 별로이지만 밀폐력은 꽤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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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층의 온실이고, 

온실끼리는 공기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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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거주자들.

몬스테라 아단소니.

올리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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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거주자들.

올리브 나무.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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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은 옆으로 나온 줄기를 땅에 묻어서 '휘묻이' 번식을 시도해 보는 중!

한 2~3주 뒤면 뿌리가 나온다는데 나오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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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거주자들.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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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거주자들.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

알로카시아 프라이덱(근데 지금 사진에서 보니까 얘도 뭔가 무늬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네 뭐지 그냥 프라이덱 산 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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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거주자. 여긴 온실 아님.

디펜바키아 트로픽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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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체크.

창문을 열어놨더니 아무 것도 안 했는데도 그냥 습도가 높아.

현재 밖에 습도가 83%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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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에게 분무기를 촥촥 뿌려주고 뚜껑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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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기 뿌린 지 몇 초만에 71%


워@@ 근데 너무 높으면 또 안 좋고,

40% ~ 70%가 좋다고 했는디...


조만간 쿨링팬을 하나 달아볼까나?

흡기, 배기 할 수 있게 컴퓨터용 쿨링팬을 좌우에 하나씩 달면 되려나?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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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닫고 몇 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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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뚜껑 닫아놨더니 77%....

77%면 안 될 것 같은디 ㅋㅋㅋㅋ 너무 잘 밀폐력이 좋은 온실을 만들어버린 건가, 나란 존재!?!?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글 쓰다가 지금은 몇 퍼인지 궁금해서 보러갔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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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퍼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도랐냐고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ㅋㅋㅋㅋㅋㅋㅋ 


코멧 선반과 

비닐을 가지고 어마오마한 물건을 만들어 버렸다. 


뿌듯-!!


다들 한번 도전해봐! 

생각보다 겁나게 빡셀 거야!


그럼 난 이만 좀 쉬러 가볼게. 

너무 노곤하다. 너무 고된 일요일이었어.


(아, 온실 이거 만드는 중에 재료 사러 다이소 갔다가 오면서 상추랑 쑥갓(?) 모종도 사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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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세 개에 1천원.

21개 사서 심음. 


몇 년 전에도 여기에 심었다가 물도 잘 안 주고 해서 별로 못 컸는데,

이번에는 물도 잘 주고 해봐야지.


페트병에 하는 것도 해보고 싶은데 

요즘 생수를 안 사먹어서 병이 없네. 


일단 얘네만이라도 잘 키워서 고기 싸먹어야게따ㅏㅏㅏㅏ

그럼 즐거운 일요일 오후 보내길 바라-! 



222222


P.S.

나중에 맨 아래 칸도 문 만들어야 함;;

너무 힘들어서 온실 맨 아래 칸은 문 안 만들음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