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 잎을 나눔받았는데 수태가 필요하였다.
온라인으로 시키면 늦게 와서 나는 오프라인에서 바로 사오고 싶었다.
화원을 두 군데나 돌았지만 수태를 가지고 있는 곳은 없었다.
그런데 어떤 식갤러가 파충류샵에서 팔 거라며 알려줘서 동네 파충류 샵에 전화했더니 있다고 하심!
이거 한 봉지에 10,000원.
식물 갤러들이 쓰는 뉴질랜드산 좋은 수태는 아닌 것 같고
가루가 엄청 많지만... 어쨌든 수태는 수태니까...
수태만 있는 게 아니라 무슨 똥덩어리? 같은 것들도 군데군데 많이 있음.
그래도 수태를 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다는 점과,
귀여운 도마뱀들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래는 도마뱀 사진.
물고기도 있었다.
앵무새는 매장 안에 풀어놓고 키우심.
이 도마뱀은 '크레스티드 게코'라는 건데
트익할은 '트라이 익스트림 할리퀸'의 줄임말이다. 아마 색깔을 말하는 것 같다.
도마뱀도 무늬와 색깔에 따라 같은 종류여도 가격이 다르다고 한다.
식물과 비슷한 듯! 희귀할수록 비쌈!
앵무새는 안녕! 이라는 말을 할 줄 알았다.
[끝]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똑같이 생겼다
난 도마뱀이 벌레 먹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크레스티드 게코' 얘는 사료만 먹이면 된대! 그래서 키울만 할 것 같더라 귀엽고 ㅎㅋㅋ
와 저게 만원이면 너무비싸 질도 별루같은대
엉엉 어쩔 수 없었당 ㅠㅠ 맘이 급해서 ㅋㅋㅋ 뉴질랜드산 수태들은 뽀얗고 깔끔하더만 ㅋㅋ 저거는 거의 지푸라기 느낌이긴 한데... 괜차나! 수태는 수태니까 !
차라리 분재원을 가보지 ㅇ.ㅇ - dc App
아 분재원이라는 단어를 몰랐네 ㅠㅠ 지금 찾아보니까 동네에 분재원도 좀 있다! ㅋㅋㅋㅋ 근데 이제 인터넷으로 사면 되니까 !! 캬캬 방금 막 잎꽂이 완료함!
웅웅 나중에 놀러가서 슬쩍 물어봐 수태 질은 그쪽이 더 좋을겨. - dc App
트익할은 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