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전 처음 물류센터 가서 직접 픽업하고 온 나눔 후기를 써볼게
갤러가 택배를 일찍 보내 줬는데도 물류센터에 묶여 오지를 않고 있었어....
와중에 폭염주의보가 뜬거야
애써 보내 주신 고니들이 시금치가 될까봐 조마 조마 하던 와중 3일째 되던 날
'오늘 22시~00시 배달 예정입니다'
문자가 옴!!!
근데 예정 시간이 너무 늦어서 좀 불안했어ㅜㅜ
이 문자를 받고도 못 받았다는 사람을 여럿봐서...
혹시 몰라 기사님께 오늘 받을수 있을지 문자드렸어.
근데 본인은 다른 지역 기사고 내 지역 기사님은 출근을 안하셨다고 하더라구..
오늘 도착한다는 문자는 왜 온건지 모름..ㅠㅠ
오늘 못 받으면 다음주로 넘어가서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받게 되니
폭염 때문에 그건 정말 안될거 같았어..
결국 직접 물류센터에 가서 픽업 하기로 함..!
쫜 도착했을때!
기사님이 정말 친절하게 도와주셨어
그 기사님 아니였으면 난 꼼짝 없이 다음주에 받게 됐을거야..ㅜㅜ
상자를 들어 보니 따땃하게 익어 가고 있었음..
구출?해온 고니들!!
상자가 넘 뜨거워 가지고 바로 열어 재끼고 집으로 향했어
잎들이 참 이쁜거같아
순서대로
1. 이렌자야
2. 다스그린스팟
3. 몰라요 알려줘오
4. 사라왁
5. 아우스트로베트마니카
준비 해둔 잎꼬통에 바로 식재
난 그냥 집에 있는 수태랑 산야초 상토 세라미스에 아그로믹 넣고 식재했어
메인 줄기 잎들은 물꼬 하고 온실행
줄기 상태 봐 가면서 케어해보려구
옆에서 보면 이렇게 줄기만 물에 담궈져 있음ㅋㅋ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종종 근황 올릴게!
귀한 나눔 해준 갤러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글 마무리할게오!
나눔추 직접수령추.....맘고생하더니 다행이다... 잎자루 끝단 칼로 훅 잘 잘라준거지? 그러면 뭐 뿌리 잘 내릴겨... 자라나라 뿌리뿌리...
똥줄 타고 있었는데 맘 편해졌어 ㅋㅋㅋ 줄기 끝부분 쪼꼼 잘라주는게 좋을까..?? 지금은 그냥 꽂긴했어..ㅎㅎ
온대로 걍 물꼬한거면....살짝 잘라줘...야 좋아. 그래야 물 빨아 올리거덩....
헉 지금 잘라서 다시 꽂아줘야겠다 고마워!!!
사라왁 귀엽자너 ㅋㅋ - dc App
퍼랭이들 좋아하다보니 완전 위시였는데 딱 챙겨주심 ㅠ.ㅠ 잘 살아줬음 좋겠다
캬 직접 수령하러 갈 때 재밌고 설레였겠다!! 잎들 다 예쁘고 이름 하나하나 다 알고 있는 거 짱이다!!
마음은 설렜는데 몸이 너무 더웠어....ㅎㅎ 이름은 ㅊㅁ갤러가 알려줌!ㅎㅎ
아이고 날 더운데 갤러 고생했네 ㅜ ㅜ 정갈하게 준비된곳에 안착된애들 보니 내마음이 다 편안 ㅋㅋㅋ
내 마음도 넘 편안..ㅋㅋㅋ 진짜 덥긴하더라 ㅠㅠ 왜 폭염주의보 떴는지 이해가 되는 날씨..!
픽업까지 가다니 정성추! 월요일 배송이었으면..아찔하구먼
맞아 그때면 이미 애들 다 익었을듯.. 거의 일주일을 밖에 있는거라 ㅠㅠ 지금은 맘이 넘 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