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글쓴거라 버리기 아까워서 선 댓글 후 허락 가겠습니다.==========단풍나무는 분재쪽 기준에서는 비교적 물을 좋아하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수종으로 여겨집니다.하지만 물을 아무리 좋아해도 물빠짐이 좋지 못하면 뿌리가 상하기 일수입니다.용토에 정답은 없다고들 하지만 다행히 적합한 배합이라는건 있습니다.만약 투자를 좀 하셔서라도 잘 기르고 싶으시다면적옥토소립~세립과 같은 사이즈 동생사를 7:3~8:2정도로 혼합해서 사용하시고배수층은 적옥토보다 한단계 큰 휴가토를 써주시면 됩니다.
자라나라뿌리뿌리(original2920)2024-07-15 16:05
이 경우 분갈이는 매년 혹은 2년에 한번정도 해주시고시기는 3월중순이 제일 좋지만,당장 죽을것 같아보여 급하시다면 당장 하시거나..조금 기다리실 수 있으시면 9월말~10월초에 해주셔도 됩니다.판단은 본인의 몫으로.. ㅎㅎ위의 배합 사용시 물은 겉흙의 물기가 마르기 전에 주시면 됩니다.웬만해서는 위의 배합에서 과습으로 죽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대신 물이 잘 말라서 자주 주시게 될겁니다. 흙을 그대로 사용 하신다면, 화분위의 돌은 치워주시는게 좋겠습니다.뿌리와 흙이 눌리고 흙의 통기성이 안좋아집니다.
자라나라뿌리뿌리(original2920)2024-07-15 16:06
위에서 단풍이 반그늘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햇빛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잎을 보기위한 나무인 만큼 볕이 아주 좋은 자리에 두었을 경우 강한빛에 잎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을의 단풍시즌에 미관상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5월중순~장마가 오기 전에 건강한 나무(적기에 비료를 줘서 힘이 있는나무)는
잎을 따버리시면 잎줄기를 떨구고 그자리에 새 잎이 올라오는데, 잎이 작아지고 단풍이 더 예뻐집니다.
발색 관련해서는 단풍이 어느해는 아주 붉게물들고 어느해는 희꺼멀듸한데,
가을의 단풍이 드는 시기에 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발색이 좋아집니다.
자라나라뿌리뿌리(original2920)2024-07-15 16:06
나무인 만큼 겨울에는 겨울을 지내게 해 줘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점점 비실비실해져갑니다.
분에 올린 식물이라 노지와는 다르게 월동력이 떨어지니
겨울에는 따뜻하지 않고 바람이 적은곳에서 겨울을 나게 해주십시오.
바람이 없으면 영하5도까지는 충분히 버팁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더 상세히 적고싶지만 분재에 목적을 두신 분은 아닌 것 같고 글재주가 좋지 못해 줄이려고 합니다.
생략한 나무를 분에맞게 작게 키우는법이나 분갈이시 뿌리 정리하는법등은
따로 궁금하다 하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라나라뿌리뿌리(original2920)2024-07-15 16:06
겁주려는건 아니지만.. 나무는 나무인지라 기르기 쉽지만은 않은데, 단풍은 특히 손이 많이가는 나무라
부지런하지 않으면 제대로 키우지 못한다고들 합니다.
그럼에도 잘 키우시면 평생 매해 가을을 알리며 눈을 즐겁게 하는 단풍나무입니다.
오랜 벗이 되어 줄지도 모르는 단풍나무가 건강하길 바라며
자라나라 뿌리뿌리
혹시 물 말린적 있으신가요?
아뇨 없어요ㅠㅠㅠ - dc App
작성도중 댓글 달린걸 확인했는데 말린게 아니시라면 뿌리손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다. 주제넘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만, 저도 취미로 분재를 하다보니 하찮은 단풍분재 몇점 기르고 있는지라 알고있는 단풍나무 팁 간단하게 적어드려도 괜찮을까요
1시간 글쓴거라 버리기 아까워서 선 댓글 후 허락 가겠습니다.==========단풍나무는 분재쪽 기준에서는 비교적 물을 좋아하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수종으로 여겨집니다.하지만 물을 아무리 좋아해도 물빠짐이 좋지 못하면 뿌리가 상하기 일수입니다.용토에 정답은 없다고들 하지만 다행히 적합한 배합이라는건 있습니다.만약 투자를 좀 하셔서라도 잘 기르고 싶으시다면적옥토소립~세립과 같은 사이즈 동생사를 7:3~8:2정도로 혼합해서 사용하시고배수층은 적옥토보다 한단계 큰 휴가토를 써주시면 됩니다.
이 경우 분갈이는 매년 혹은 2년에 한번정도 해주시고시기는 3월중순이 제일 좋지만,당장 죽을것 같아보여 급하시다면 당장 하시거나..조금 기다리실 수 있으시면 9월말~10월초에 해주셔도 됩니다.판단은 본인의 몫으로.. ㅎㅎ위의 배합 사용시 물은 겉흙의 물기가 마르기 전에 주시면 됩니다.웬만해서는 위의 배합에서 과습으로 죽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대신 물이 잘 말라서 자주 주시게 될겁니다. 흙을 그대로 사용 하신다면, 화분위의 돌은 치워주시는게 좋겠습니다.뿌리와 흙이 눌리고 흙의 통기성이 안좋아집니다.
위에서 단풍이 반그늘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햇빛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잎을 보기위한 나무인 만큼 볕이 아주 좋은 자리에 두었을 경우 강한빛에 잎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을의 단풍시즌에 미관상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5월중순~장마가 오기 전에 건강한 나무(적기에 비료를 줘서 힘이 있는나무)는 잎을 따버리시면 잎줄기를 떨구고 그자리에 새 잎이 올라오는데, 잎이 작아지고 단풍이 더 예뻐집니다. 발색 관련해서는 단풍이 어느해는 아주 붉게물들고 어느해는 희꺼멀듸한데, 가을의 단풍이 드는 시기에 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발색이 좋아집니다.
나무인 만큼 겨울에는 겨울을 지내게 해 줘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점점 비실비실해져갑니다. 분에 올린 식물이라 노지와는 다르게 월동력이 떨어지니 겨울에는 따뜻하지 않고 바람이 적은곳에서 겨울을 나게 해주십시오. 바람이 없으면 영하5도까지는 충분히 버팁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더 상세히 적고싶지만 분재에 목적을 두신 분은 아닌 것 같고 글재주가 좋지 못해 줄이려고 합니다. 생략한 나무를 분에맞게 작게 키우는법이나 분갈이시 뿌리 정리하는법등은 따로 궁금하다 하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겁주려는건 아니지만.. 나무는 나무인지라 기르기 쉽지만은 않은데, 단풍은 특히 손이 많이가는 나무라 부지런하지 않으면 제대로 키우지 못한다고들 합니다. 그럼에도 잘 키우시면 평생 매해 가을을 알리며 눈을 즐겁게 하는 단풍나무입니다. 오랜 벗이 되어 줄지도 모르는 단풍나무가 건강하길 바라며 자라나라 뿌리뿌리
오우 감사합니다!!!!!!!!! 구세주이십니다+ - dc App
과찬이십니다 꼭 멋진단풍 집에서 구경하세요 ^^
궁금한 점이 몇 가지 더 있는데 방명록 한 번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