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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다 작년 말부터 틸란드시아, 고무나무, 몬스테라에서 시작해서 이거저거 강박적으로 하나씩 사다 모았거든.

내 취향이 뭔지 몰라서 딸기, 상추, 페퍼민트도 심어보고,

필로덴드론이랑 알로카시아, 스킨답서스 종별로 사모으던 중에…

걍 너무 이거저거 잡식으로 사모았나 싶어…

뭔가 새순이 뾰록뾰록 나는거 보는게 재미는 있는데,

이 이상 내가 잘 해줄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갑자기 부질 없는거 같고 그러네…???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