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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후 무프덱 상태가 더 안 좋아지길래,

분갈이를 다시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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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프덱 분을 엎어보니까

와 흙이 무슨 기름진 음식 엄청 먹었을 때 싼 똥마냥

겁나 질척거리고 물이 아주 가득 머금어져 있었음....


7월 11일에 물 주고 한번도 안 준 거였는데도

물기가 그대로였고....


뿌리도 완전 불어터져 있는 느낌?


근데 이게 잘 보니까

훈탄 있자너. 검정색깔 벼 껍질처럼 생긴 거.

그거가 물을 엄청 잘 머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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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분갈이하려고 꺼내본 몬스테라 아단소니.

얘는 흙이 흙 색깔이고 고슬고슬하다.


얘는 7월 12일에 물 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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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잎꽂이? 해서 번식시켰나 봄.

당근에서 사와서 처음 뿌리 살펴보는 거라 신기했다.


식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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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라이트 왕창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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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주니까 고슬고슬해졌길래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이 흙으로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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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

밑에 돌멩이 조금 + 나머지는 All 세라미스로 채웠다.


화분을 작은 걸로 바꿔주라는 갤러들의 조언을 따르고 싶었지만....

저거보다 작은 슬릿분을 안 사놓아서 ㅠㅠㅠㅠㅠ


그냥 흙을 덜 채웠음! 저러면 작은 화분이랑 비슷한 효과 아닐까? (잘 모름 ㅠㅠ)

목아지에 힘이 없어서 하나하나 철사로 받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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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몬스테라 아단소니.


둘 다 어찌저찌 잘 알아서 살아남아 줘! 흑흑



다음엔

훈탄 많이 안 섞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