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나....


그냥 한 번 키워보지 뭐... 하고 도전한 첫번째 마리노 라벤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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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0월에 10cm 포트로 사서 한 달 뒤 15cm로 옮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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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겨울을 보낸 뒤 3월에 20cm로 옮겨 줬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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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큰다를 넘어서....

아니 2주만에 저렇게 막막 꽃대가 길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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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시들면 잘라내고, 그러면 또 옆에서 두 개의 꽃대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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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직광 닿는 곳에서 키우는데도 웃자라듯 꽃대를 아주 길게 올려대더구만....

화분 사이즈가 너무 버거워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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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는 수 없이 화분사이즈를 또 분업해줬더랬지.

2달만에 하는 분갈이.

7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분갈이를 3번하는 셈. (사진엔 처음 분갈이한 15cm화분이 안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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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크기는 적당해보이잖아?

아. 화분은 다이소 쓰레기통에 구멍뚫은 거임 ㅋㅋ

원래는 광택이 있는건데 번들거리는 거 싫어서 시멘트를 얇게 발라줬어.

그래서 약간 시멘트화분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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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는 꽤 오래 꽃을 피우더구만.

4월부터 7월까지 무슨 공장같이 계속 꽃을 제작해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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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기가 찾아왔으니.....

작년 지리한 장마에 애가 결국 과습이 오고말았.....

너무 비를 맞추는 건가 싶어 실내로 들여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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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누렁누렁하게 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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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에 결국 떠남... ㅠㅠ

아.. 식물체의 사이즈만 보고 뿌리 사이즈를 간과한것의 결과로다.

그리고 라벤더는 물을 좋아는 하지만 과습은 정말 싫어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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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두번째 마리노라벤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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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몸체 키우기보다는 뿌리키우기에 집중.

토분에다 심어주고 위쪽을 계속 다듬어가며 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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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분갈이 없이 겨울을 실내에서 보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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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어 밖으로 나오면서 분갈이 해주기.

약 1년만의 분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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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상태는 요렇게..

음.. 해줄 때가 된 것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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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사이즈는 그리 크게 올리지 않고 적당히.

이번에도 토분으로.

흙구성은 물빠짐 아주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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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이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며칠동안 계속 비가 온 적은 없어 아직까지 밖에서는 지내는 중.

장마기간을 잘 넘겨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요즘 요주의 대상임.

참.. 크기 안 키우고 수형잡느라고 계속 잘라대서 그런가 올해는 꽃이 안피었음.

근데 뭐 꽃 인 피워도 괜찮은 듯.

왜냐면.. .내겐 다른 라벤더가 있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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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노라벤더 1년 넘기기를 성공해서 잉글리쉬라벤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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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타 라벤더를 영입해 키워보고 있는 중.

확실히 수형관리 안하는 애들은 자유분방하게 꽃대를 많이 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