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뿌리 없는 상태로 몇 줄기 삼 ->
물꽂이로 뿌리 받아서 흙 보냈는데 줄기가 누렇게 뜨길래 엎어보니까 흙이 축축했음
과습 같아서 누런 곳 자르고 이번엔 세라미스 + 모가토 꽂이를 해봄
저번에 뿌리를 너무 적게 받았나 싶어서 이번엔 확실히 넉넉하게 받았음 (2-3달 정도) ->
다시 흙에 식재함... 저번에 흙이 축축했던 것도 신경쓰여서 바크, 돌 등도 넉넉하게 넣음...
근데 또 한두 줄기씩 누렇게 뜨길래 아예 엎어서 누런 애들 빼고 작은 화분으로 옮겨줌...
요즘 비 와서 햇볕 없고 습도 높으니까 창가에서 습이나 먹으라고 일주일 정도 뒀음...
그리고 오늘 보니까 모든 줄기가 다 누래져 있었음 ㅠㅠ
결국 또 다 잘라서 뿌리 받는 중인데...
돌 종류에 꽂아놨을 땐 잘 살다가 흙만 가면 활착 못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ㅠㅠ
난 할 수 있는 짓을 다 한 거 같은데... 분갈이 직후엔 KLN이랑 아토믹 꼭 줬고 흙에 트리아눔G도 섞어줌...
추정 원인 1 뿌리 받는 중엔 온실에 넣어놨다가 흙 식재하고 밖에 빼서 (습도 높아서 괜찮을 줄 ㅠㅠ)
2 뿌리를 진짜 엄청 오래 받아야 하는데 너무 빨리 흙으로 보냈나 싶은...
아니 근데 충분했던 거 같은데... 짧은 줄기는 5센티 이상 긴 줄기는 7~8센티 이상에 다 잔뿌리 다글다글 받아서 보낸 거였음...
아무튼 노래진 애들 버리자니 피눈물나서 다 잘라는 놨는데 3트 가자니 기운 쪽 빠진다...
걍 계속 돌에 길러야 하나... 너무 어려워...
바크빼고....상토반에 펄라 산야초 만 넣어서 해봐봐도? 글케해서 걍 온실에 두다가.. 새순 뽑는 거 확인하면.. 실습으로 빼봐보는 방법은?
은근 초반 순화가 좀 애매하긴 하더라고....4줄기 토막쳐서 두줄기만 산거보면...
바크를 빼? 호야라서 일부러 더 넣은 건데 ㅠㅠ 원래 피트모스 1컵 코코칩, 바크, 바이오차 섞은 거 1컵, 산야초, 펄라, 세라미스, 모가토 같은 거 섞어서 1컵 이렇게 쓰는데 저번에 과습도 왔었고 호야니까 바크를 한 30% 정도 더 넣었거든... 아 진짜 모르겠어 뭘 잘못한 건지 저번엔 분명 과습이었거든 흙은 떡져 있고 뿌리가 툭툭 끊겼음 ㅠㅠ 근데 이번엔 또 흙은 보송하고 뿌리는 다 하얗게 말랐더라고... 심고 나서 첫 물 준 다음 햇볕 없고 습도 높은 환경에 방치했어서 물 추가로 더 안 준 거였는데... 다른 호야도 한두 종 키우고 있어서 호야 못 사는 환경도 아닌 거 같은데 너무 속썩인다
바크가 생각보다 좋은? 그리고 관리하기 좋은... 재료가 아니더라... 키우면서 경험적으로 느끼는 것 중 하나여.... 나랑 바크가 안 맞는 건지도 몰것지만... 바크 넣었던 넘들 다....결과가 아니 좋아서... 거의다 상토 배합으로 다만 비율을 달리할뿐.. 글케 식재하니 맞더라고... 혹시나 해서... 적은거니까....참조만 해.. 다른 호야들 다.. 바크 안 넣어줬는데... 다들 잘 살어... 자잘한 작은 넘들이지만...
글쿠나 난 돌에 심었을 때 생존률이 높은 거 같아서 (뿌리 받으면서는 거의 한두 줄기도 죽지 않았음) 담엔 걍 반수경할까 생각도 있음...
돌에? 심는다는게 뭔소리야?
걍 돌만 쓴다구 반수경 하듯이... 2트째 뿌리 받으면서 세라미스 + 모가토 썼는데 뿌리 확실히 잘 나왔거든 걍 그 조합으로 분업만 해줬으면 안 죽었을 것 같아서 ㅠㅠㅋ
아항.... 난 정 자신없을때... 상토 펄라 산야초 딱 4 3 3 비율로 걍 식재하는 편이라.. 호야들은 그 조합에서 다들 너무 잘 살긴하더라고...
아 돌이 확 많긴하네... 흙 심고 싶으면 참고할게 고마워! 아직 멀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난다 진짜 멘붕와서 진짜 다 잘게 조각내버렸어 왜 그랬나 모르겠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더울 때 온실에서 순화시키려다가 망했어 세라미스에 했었거든 더울 땐 뿌리받기 힘든 거 같아 서늘한 곳에 있는 온실이면 잘 될 지도..
아 진짜??? 하긴 더운 거 싫어한다고 어디서 본 거 같다 아놔 ㅠㅠㅠㅠㅠㅠ 내가 온실장은 없고 다이소 미니 캐리어랑 아크릴 케이스를 쓰는데, 방은 에어컨 틀어서 시원하거든... 저번에 과습 왔던 게 트라우마라 흙에 심은 상태에서 밀폐까지 해버리면 또 과습 올까봐 걱정돼서 일부러 방 온실 안 넣고 창가에 놓은 거였음... 습도는 오히려 방안 아크릴 케이스보다 그쪽이 더 높아서 그랬는데... 한 가을까지 계속 온실 넣고 빼지 말아야겠다 ㅠㅠ
반수경도 괜찮지 나도 요즘엔 다 죽어서 짧게 토막친 거 아니면 세라미스 안쓰고 레카에 함 아이스컵에 물 받아서 하던가 화분받침에 항상 물 고이게 해놓고 온실에 넣어두면 어지간하면 성공하더라 그리고 내 리네아리스는 상토비율 높은 흙에서 잘 살긴 해
나도 원래 수경 위주였어서 물꽂이, 돌꽂이 하다가 흙 보낸 거 많거든... 근데 몸살 잠깐 앓은 애들은 있었어도 이렇게 계속 활착 못 하면서 속썩인 애는 얘가 처음이야 물빨래 했다가 아예 회복 못 한 고사리 말고는 진짜 처음임... 리네아리스는 치렁치렁 늘어진 모습이 좋아서 산 거라 온실에서 너무 빨리 뺐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
바크는 물을 머금어
아 우리집 리네아리스더 금쪽이인데 바크 빼서 해봐야겠다ㅠ호야에 좋다는건 다해보는데 왜이렇게 어렵지..리네아리스..
장마에 기온도 높아서 그런가 흙 비중 높이면 금방 과습 오더라고.. 나는 일단 돌100에 계속 두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