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장마를 맞이하여 식물등을 달게 되었어.

남향집이라 채광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한 적 없었는데..

아무튼 달고 나니까 진짜 효과가 있어서 만족해.

점점 식물들이 건강해지는 게 눈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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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등 설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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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등 설치 후


이제 선반 입주민들을 소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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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고사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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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랬던 더피 고사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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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됐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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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랬던 후마타 고사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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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됐슴당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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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랬던 아디안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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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대씀당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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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습으로 한 번 보낼 뻔 했던 무늬 아비스.

아직까지 서로 내외하는 중. 얘가 뭘 좋아하는 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아직까지 살아있으니까 잘 키우고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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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잡탕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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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받은 미니 히노끼, 편백나무, 청짜보.

여지껏 편백나무로 알고 있었고 청짜보인줄 몰랐는데 학명을 찾아보니까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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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째, 변화가 없는 듯 하지만 느리고 꾸준하게 성실하게 자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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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나누스. 유묘 때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손바닥만한 작은 모종이었는데 엄청 잘 자라서 지금은 아래 사진처럼 두 개체로 분촉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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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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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테이블 야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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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됐슴당ㅜ

식린이 초반에 잘 몰라서 식물이 싫어하는 짓은 다 한 듯..

그래도 그 모든 패악질을 견디고 살아남아준 테이블야자가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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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직까지 잘 모르겠는 은사초.

조용히 천천히 자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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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층 입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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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바칠 제물용으로 파종한 씨앗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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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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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어버린 캣닙. 이제 고양이한테 못 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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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 씨앗을 파종해서 이만큼 자랐어.

근데 실수로 머리 또각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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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종해서 발아시킨 오랜 기다림의 해송 새싹. 훌륭한 분재가 될 상이지.


담엔 난초존 가져와볼게.

봐줘서 고마워~ 좋은 주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