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쩌다보니 알보 몬스테라를 키우게 된 초보인데
몬스테라 뿌리가 화분 아래로 막 삐져나와있더라구
안그래도 까만 플라스틱화분인것도 맘에 걸리구 해서 예쁜 토분으로 옮겨주고싶은데 이제 막 우리집에 적응하고 있는애를 건드렸다가 탈날까봐 무서워서 못건들겠다 ㅠㅠ
공중뿌리 빼꼼할때 와서 오늘 딱 일주일정도 됐는데 뿌리가 엄청 길어진거 보면 적응 잘 하고 자라고있는거겠지? 물줄타이밍 보고있는데 장마라 그런가 우리집 미친습도 기본 70에서 75 유지중이라 흙이 마르질 않는 느낌이고 몬스테라친구도 밤에 땀을 뻘뻘내고있다...
뭔가 맨 마지막에 나온 잎인 아이 줄기가 불룩하게 나오면서 8자처럼 가운데가 오목한 줄기가 되어가는데 이거 안에 신엽 품고있는건가 ?
식물 초보 매일 틈만나면 들여다보며 혹여 잎이 탈까 줄기에 벌레라도 앉을까 애지중지하고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데려와서 무늬가 괜찮은 친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녹색이 많은요 느낌이 넘 좋아서 매우 만족중인데 신엽 너무 기대된다.
용산 식마켓 내일까진걸로 아는데 가서 예쁜토분 하나 사다둘까 고민중. 지금 윗지름 15센티 화분인데 몇센티로 가는게 나을까 너무 크면 과습온대서 고민이 된다ㅠㅠ
넹 빠르게 당장 해주세요... 빠져나온 뿌리들 끝 상한 넘들은 좀 컷해주시고...냅두면 타고 물러 올라요... 좀 더 큰 화분에 조금 더 깊게 식재해서 공뿌도 흙에 닿게 식재해도 좋을 것 같아요....
헉 그정도에요? 내일 분갈이 간닷 ㅠㅠㅠㅠ 집에 흙도 멋도 아무것도 없는데 엉엉 용산 오전에 빠르게 다녀와야겠구만
아 걍 제맘이 급해서 그런거고... 며칠 더 냅둬도 괜춘... 다만 물은 말리지 말고 잘 주세요...ㅋㅋㅋㅋ
일액이 아직 뚝뚝 떨어지고 흙에 손꾸락 꼽아보면 아직도 촉촉해서 흙 가생이에 바람구멍좀 만들어줬는데 분갈이 하고 푹 한번 주면 되지않을지요 델구온날 흙 물 흠뻑 젖은채로 오긴해서 음..
가 그럼 괜춘... 분이 작고 저래 뿌탈하면 물 마름이 빨라지니까 혹시나 해서...ㅋㅋㅋㅋ 분업해주면 엄청 폭주하것네요...가봅시다 잎장 무늬도 이쁘고 아주 좋네요.
당장가자
(끄덕) +
5사이즈 분업해주세요
지금 15호인거같은데 5사이즈업이면 그럼 20호로 가면 되겠근요 감사합니다 17호쯤 보고있던 소심한.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