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다니면서 찍은 장미 사진 모아봤어.
장미는 남이 키우는 게 항상 더 이쁘니까!!!
어느 댁 베란다에 있는 웨딩찔레는 어쩜 저리 풍성하냐...
울집애는 빈모인데... 흠..
이 더운 여름에 이리 여리여리한 핑크빛 장미가 피어있더라.
훗!
장미잎이 깨끗하기가 쉽지 않지 ㅎㅎ
공원에서 본 장미
흔한 장미였지만 싱그럽고 이뻤다. 그럼 되었지 뭐!
왜들 그렇게...
빨간 장미만 심는걸까...
빨간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걸까?
난 다른 색의 장미들이 더 좋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장미를 키워보니 알겠더라.
빨간장미가 강건해 ㅋㅋㅋ
한국의 모진 기후를 이겨내고 꽃을 잘 보여주는 효자템이었던 것...
그래서 가끔 이렇게 다른 색의 장미를 발견하게 되면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
덕분에 저도 구경하네요.
근데 잎은 다 어디 갔어요?
봉지는 왜 씌우는 거예요?
이건 입에 넣으면 오렌지맛 샤베트 맛이 날 것 같아...
이건 복숭아맛 ㅎㅎ
호오? 이건 같은 빨강이라고 해도 뭔가 질감이 독특할 것 같아.
색이 바래져가는 모습도 이쁘고
꽃잎이 떨어져도 이쁘고
말라도 이쁘다.
빛이 투과되는 것 같은 얇은 꽃잎
빨간 장미도 색이 다양하구나..
사실 나 빨간 장미 싫어했는데 쵸큼 좋아지는 마음이 생겨버렸어 ㅎㅎ
장미 터널 좀 더 장미가 빽빽하게 많았으면 좋겠지만 너무 무리한 욕망이겠지?
근데 이건 뭘까나...?
예쁜거 실컷 봤으니 예쁜꿈 꾸면서 다들 잘 자.
너무 예쁜 장미들 잘 보았습니다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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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누워서 꽃보라고 올려주는 그대는 천사?ㅋㅋㅋ - dc App
사진사 ㅋㅋㅋ
어우야 장미들이 아주 그냥 매혹적이다
장미의 역할이 그것인듯 ㅎㅎ
취향은 파스텔톤 장미인데 14번이 나의 베스트네. 사진자체가 뭔가 멋있다
얼... 난 14번 사진... 약간 링영화 생각했어 ㅋㅋㅋㅋ
나도 14번! - dc App
그 장미가 담타고서 으으어~하고 기어나오는 거 같지 않소? ㅋㅋㅋ
옷 나도 14번 내취향이라고 쓰려고 했는뎅 ㅋㅋㅋ - dc App
역시 꽃 중에서 퀸은 장미인거 같아 너무 아름다워
이길 자가... 아니지.. 이길 화가 없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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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너무 이쁘다ᆢ 좀 얼룩지고 바랜 흰벽에 줄장미ᆢ - dc App
다수의 픽 ㅎㅎ
14번 예쁘다고 쓰러왔더니 이미 쏟아진 찬사 ㅎㅎㅎㅎ 21번은 마치 연꽃같군
다시 한 번 느꼈어. 사람들 보는 눈이 다 비슷하구나 ㅎㅎ 그러네, 21번은 진짜 연꽃재질이다. 색감 그라데이션도 그렇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