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뿐 아니라 식물도 만나봐야 안다…
배송비 이왕 내는거 아까워서 화분 사는 김에 사봤던 아스파라거스 나누스…는…
소나무같이 너무 예뻐서 요즘 매일 보는 중이고!
(두 줄기짜리가 어느새 세 줄기 되더니 지금은 6줄기!)
저런 외계식물 녀석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심지어 식물에 곰팡이병..이 잘 든다고? 너무 싫고 어렵군…
어… 얘는 좀 귀여운걸… 동그리…
의 과정을 거쳐서 집에 데려온 아기 동그리 베고니아…
상태가 별로 안좋고 조그매서 걱정했는데
새 잎 두 장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고…(뒤에 죽어버린 실버드래곤은 흐린 눈 부탁ㅠㅠㅠㅠㅠㅠ)
어느새 나의 위시리스트에 무수한 베고니아를 올리게 되었고…
전혀 살 생각 없었는데 무심코 판매자님의 영업에 넘어가서 얼레벌레 데려온 블루헤븐은
정말ㅠㅠㅠㅠ너무 예뻐 최고야 진짜
지이이인짜 웃기게 생겼네
어케 저렇게 무쌩긴 안스리움이 있담?
했던 포게티….
귀염둥이 평생 나랑 같이 살아
습도 모자라서 말라비틀어져도 좋아
이름이 왜 엔젤이지? 이름이 아깝다
별로 안예쁜데… 흠.. 이게 이쁜가? 했던 엔젤…
그저 엔젤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고
아르지리우스랑 두 개 나란히 키우면 예쁠 것 같다는 욕심으로 사본 취향 아니었던 식물…
며칠 전에 펼쳐진 손바닥만한 새 빵떡 잎 쳐다보며 감탄하다가
정신차려보니 30분 지남
수태벽 해주려고 수태 잔뜩 샀다… 오직 너를 위해… for you..
물론 막상 실물보니 별로였던 애들도 있고
만나보지 않았어도 보자마자 내꺼구나 싶고
사랑하게될줄 알았고
와보니까 역시나 내새끼였던 식물들이 훨씬 많지만ㅋㅋㅋ
실물파인 식물들이 정말 많더라
그리고 얼마 전엔 화원 지나다가 미바 실물을 처음봤어
사진으로만 봤을 땐 그냥 귀엽네 예쁘네 정도였는데
정말 정말 정말 옹기종기 오밀조밀 와글와글 너무 귀엽고 깜찍하더라… 실물 왜 알게된거야ㅠㅠ 젠장
- dc official App
와 완전 공감 사진으로 볼땐 그냥 식물이구나했는데 실물로 보니까 걔예쁜애들도 있고 사진으로 봤을땐 쫌 예쁘더니 실물로보니까 초절정 예쁜애도 있고 사진으로 봤을땐 와 이거 진짜 키우고싶다 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 안이뿐 애도 있고...ㅋㅋㅋㅋㅋㅋ
끄덕끄덕.... 한눈에...반하다... 보기 전엔 그리 이쁜 줄 몰랐다..... 그래서 더욱 새롭게...이쁘다....
이래서 대형 화원 갈 일 있으면 더 살까봐 고개 잘 안 돌림 ㅋㅋ
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