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꾸준하게 잎사귀 잘 피워내다가도 그 잎이 갑자기 노래지면서 제 역할을 못 하네요. 얼마 자라지 못 하고 검게 죽은 잎사귀도 많아 일일이 떼주고 있습니다.

수경 재배 도중 고구마 본체가 물에 썩어 뜯어낸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계속 살아있길래 남은 뿌리와 줄기를 통째로 흙에 옮겨 심었던 친구입니다. 뿌리가 썩을까봐 물은 흙이 건조햬질 때만 주고 있으며 관엽 식물에 좋다는 영양제도 꽂아뒀습니다. 잎사귀 면역력 스프레이도 뿌려주는데 계속 노래지며 죽는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네요.

혹시 해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건가요? 해 보면 좋다길래 창가에 항상 두는데 광합성도 과해지면 식물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