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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이 이제 내가 막 식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데,
그 전에, 식갤에 글을 한 개 썼던 적이 있음.... 4월에... (최초의 글)
디펜바키아 죽는데 어케 해요? ㅠㅠㅠ
뭐 이런 식으로 물어봤는데
식갤러들이 조금은 퉁명스럽게? 알려줬었단 말야? 식갤러들이?
https://gall.dcinside.com/tree/757836
디펜바키아 질문 드립니다안녕하세요. 디펜바키아가 갑자기 시들어서 질문 드립니다.첫 번째 배경 제거한 사진이 작년에 촬영한 모습이구요.두 번째 네 장의 사진이 현재 상태예요. 겨울 내에 실내에 놔둬서 잎대(?)가 길게 길게 자라긴 했는데 이렇gall.dcinside.com이거였는데...
이거 보고 어찌저찌 막 따라했는데 살아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신... 디펜바키아 살아난 거가 식갤한테 좀 고마웠나 봄...
그때부터 좀 식물에 관심 많이 갖게 된 것 같당.
바로 온실 만듦...
ㅋㅋㅋㅋ
난 사실
최종 목표는
'자귀 나무' 길러서
'자귀 꽃' 향기를 매년 맡는 거.
(얘 향기 진짜 좋음! 근데 별로 키우는 곳이 없는 듯 ㅠ)
자귀 나무 길러서
자귀 꽃 향기를 매년 맡는다.
이게 내 식생활 최종 목표야.
자귀나무들이
나 어릴 때는 공원에 가면 많아서
꽃이 피면 향기 맡을 수 있었는데
다 죽었더랑...?
그래서 몇 년 전에
엑스플랜트?에서 자귀나무 묘목 사고
해서 기르려고 했었는데
막 벌레가 너무 많았음ㅍ퓨ㅠㅠㅠ
아마도 솜깍지벌레? 뭐 이런 종류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진짜 식물 아무것도 모르고 다 죽임 ㅠㅠㅠ
그때의 난 그냥
1) 인터넷에서 산다
2) 물을 준다
3) 꽃이 피길 기다린다
이건 줄 알았을 때라...
이제는 식갤 센세이들한테 많이 배웠으니까...
자귀나무 한번...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용기가 솟았읍니다.
원래 청경채 씨앗 2000립 사서
대량으로 키워서 먹으려고 했는데
청경채를 포기하고....
바로 나의 최종 목표였던
'자.귀.꽃.'을 보는 걸로!!!!!!
오...
7월 글 복기만 하려고 했던 건데
갑자기
원대한
목표가 떠오르고
행동하게 되는 거..
넘나 좋네? ㅋㅋㅋㅋㅋㅋㅋ
과거를 돌아보는 거 쬬아~!!!!!
자귀나무 고고고고고고 하겠읍니다.
이제 다른 식물들 아무리 예뻐도
'예쁘다' 댓글만 달고 추천만 누를 뿐, 들이지 않고...
자귀나무에
정.진.합.니.다.
산책할 때마다 후하후하 지독한 여름도 한들한들 자귀나무 그늘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너무 좋은거!!! 꼭 꽃 같이 보자ㅏㅏㅏ - dc App
와.. 자귀꽃 향을 아는구나....... 내가 화이팅 해볼게!!!!!!!!!!!!!!!!!!!!!!!!!!!!!!!!!!! 꽃을 피우는 게 목표다!
향기 묘사 좀 해줄 수 있어?자귀나무꽃이 어떤향이길래 갤러를 이렇게 굳세게 만들었을까 궁금하네 꼭 성공하길 응원할게
나도 맡아본 지 좀 되어서 인상만으로 묘사해보자면....! 저게 털 같잖아 꽃이? 그래서 코 끝에만 살짝 대고 숨을 들이쉬게 마련이거덩?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좋은 향기가 들이쳐 오는데, 코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입천장이랑 귓볼 쪽에서부터 코를 향해서 달려오는 느낌으로 들큰한 향이 훅!! 끼쳐오는 게 첫 번째고, '어? 너무 좀 좋은 향이네?' 하고서는 '쑤우우우욱' 들이키면.... '자귀꽃 냄새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자귀꽃 향이 뇌를 지배하게 돼....
(아무런 묘사도 못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좋음! 꼭 맡아봤으면 좋겠다! 저 나무가 너무 없어가지고 ㅠㅠ 찾기가 힘들어 ㅠ
아 ㅋㅋㅋ 진짜 궁금해졌다 언젠가 맡을 기회가 있길
ㅋㅋㅋㅋ 어떤 향들을 섞어야 자귀꽃 향이 나는지 감도 안 잡혀서 ㅠㅠ 히히 5~6월에 피거덩! 9개월 뒤에 가쥬아ㅏㅏㅏㅏㅏ 두구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