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의 트리안분재
그리고 1년 하고도 좀 더 지난 오늘의 트리안 분재. 아마 2년 정도 살았을거야. 그 동안 계속 가지치기를 해주면서 크기 자체는 별로 안 커졌지만 잎 갯수는 많아졌어.
비교해볼까?
확실히 풍성해졌지?
왼쪽이 더 잎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이런 수형이 된거거든? 원래는 Y자였다? 그래서 앞으로 키우면서 점점 더 왼쪽이 아래로 낮아질 줄 알았는데 비교해보니 그대로네.
이렇게 보면 훨씬 더 차이 나보이지? 목대도 훨씬 더 굵어진 거 같아.
저렇게 되게 만들면서 한건 그냥 어느 정도 자라면 새로 나온 잎 한 두 장 달고 있을 정도의 줄기를 남기고 자른거 말고는 없어. 근데 요즘은 너무 빽빽해져서 조금 더 여유 두고 자를까봐. 수형도 지지대를 해주긴 했지만 철사는 쓰지 않았고. 매번 뽑아서 뿌리 자르고 빈자리에 흙 넣고 다시 채우고...
사실 이 글의 시작은
황금트리안이야.
딱히 분재트리안 올릴 생각은 없고, 어제 잎이 말라있어서 물을 주긴 했는데 복구 못 할 줄 알았거든. 잎 작은 식물은 물 마르면 복구가 힘들어서... 근데 다행히 복구가 됐어. 다행이야.
황트도 분재처럼 키울까 생각했는데 몇달간 키우면서 얜 잘 모르겠더라고. 은근히 잎이 타서 그 이유는 또 몰라서 아무것도 안하고 저대로만 키우고 있어. 언젠가 삽목으로 늘려서 트리안 분재 2호 만들어봐야지.
그럼 다들 잘자.
아 그리고 뜬금없는데 제주애기모람 키울 사람? 고닉 또는 반고닉 한정, 택배비 부담한다는 조건으로. 실습모람인데 슬슬 자를 때가 되서 말야.
트리안을 분재로 만들다니 갤러는 정말 대단하고 멋져요 - dc App
뭐든지 꽤 키우니까 다들 목질화가 되더라고요
새로 나온 잎 한 두 장 달고 있을 정도의 줄기를 남기고 자른거 .....메모.... 울집넘도 겨울에 들이기전에 한번 촉 나눠 시도해봐야것닥...... 너무 이뻐...분재형.....가능할진 몰것지만...
이게 실패하더라도 시도한다는거에 의미가 있는 거 같아. 아무런 계획 없이 시작한 분재인데 트리안을 분재로 키우면서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자라는지 알게됐어. 그래서 이후에 또 만든다면 알게 된거로 좀 더 멋있는 분재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잘키웠네 나는 트리안하고 황트 키우다가 진딧물등 넘 스트레스 받아서 버려버렸어 ㅠㅠ - dc App
황트는 올해 들였지만 노멀 트리안이 2020년부터 키운 초기맴버인데 유독 얘네만 해충이 없었어. 퓨화라던가... 장미라던가... 다른 애들이 훨씬 더 맛있었나봐
트리안..풍성하게 키웠는데 응애가 씹고 뜯어서 삭발 화장실 구석에 처박힘...
내가 안 겪고 무사히 지낸거구나... 응애밥...
갤러는 정말 닮고싶은 감각이 있어!!!! 싸부로 모시고싶다니까!
와 트리안이 분재가 됐어요...? 와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트리안 물주기 놓쳤다가 자리차지도 하고 웃자람 심해서 안살리고 보냈는데 ㅋㅋㅋㅋㅋ 갑자기 다시 트리안 하고싶어지네요.. - dc App
22년 말에 키웠던 트리안이 있었는데 작은 화분에서 키운다고 계속 줄기 잘라줬거든요. 그렇게 키우다보니 줄기가 목질화 되고 굵어져서 시보해본게 2년이나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멋지게 잘키웠다
진챠....... 식물 디자이너........ 어썸합니댜...
와 넘 이뿨요 제애모 나눔까지 추추추
분재도 재밌지, 상상도 못한 친구로 분재만들어두면 그르케 센스있어보이더라 ㅋㅋ
완전!! 푸미라도 분재로 만들고 싶은데 어째선지 자꾸 실패한다...
이야.. 금손이야.. - dc App
내 트리안 분재는 말라 쥬금.. - dc App
황트랑 무늬트도 이 집에 있던거 같은데 얘넨 살아있... 조...?
살아는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 얘는 진짜 사랑스럽네 ㅋㅋ 자세는 무슨 고목 같은데 잎파리들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잎 작은 식물을 좋아해. 진짜 나무 축소버전 같고 귀여워
와....어떻게 저렇게 만들지? 너무 귀엽고 이쁘다 완전 능력자야
황금트리안.. 메모 너모 이쁘당...^^ - dc App
안녕하세요. 네이버 관리자님. 이 글은 제가 작성한 글이고 멋대로 불펌이 되어 그대로 타카페에 올라갔습니다. 이 글이 제가 쓴 것이라는걸 어떻게 증명해야할지 몰라 글을 작성한 계정으로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저는 이 글을 네이버 카페에 올린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