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정신차리고 물만 주면 잘 키울 수 있다고해서 식물 두개 산건데

진짜 잘자라니까 맛들려서 식물 계속 사게 되고... 어느새 화분에 원예 도구에.. 흙에 돌에.. 영양제.. 

뭐가 점점 늘어나면서 자리 차지도 크고 돈도 야금야금 엄청 쓰게 되네


아까도 식물 두개 또 당근하고 와서 이제 수납할 수납장이랑 식물등도 사고 싶어... 

자기 전에 누워서 용품 검색하고 있고.. 팁 좀 얻어보려고 식갤 들어오니까 예쁜 식물은 계속 보이고 ㅋㅋㅋ 


식물이 원래 이렇게 돈 많이 들어가는 취미였던 거야...?

난 진짜 물만 주면 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이게 다 무슨일이람


푹 빠질 수 있는 취미가 생긴건 너무 좋은데 

방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흙포대를 보니까 이게 맞나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