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정신차리고 물만 주면 잘 키울 수 있다고해서 식물 두개 산건데
진짜 잘자라니까 맛들려서 식물 계속 사게 되고... 어느새 화분에 원예 도구에.. 흙에 돌에.. 영양제..
뭐가 점점 늘어나면서 자리 차지도 크고 돈도 야금야금 엄청 쓰게 되네
아까도 식물 두개 또 당근하고 와서 이제 수납할 수납장이랑 식물등도 사고 싶어...
자기 전에 누워서 용품 검색하고 있고.. 팁 좀 얻어보려고 식갤 들어오니까 예쁜 식물은 계속 보이고 ㅋㅋㅋ
식물이 원래 이렇게 돈 많이 들어가는 취미였던 거야...?
난 진짜 물만 주면 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이게 다 무슨일이람
푹 빠질 수 있는 취미가 생긴건 너무 좋은데
방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흙포대를 보니까 이게 맞나 혼란스럽다
온실 식물등 선반 흙 화분 비료 등등... 은근 돈 많이 든다니까...
물만 있으면 될 줄 알았다...
더 나아가면 농약도 치고 난리도 아님
안그래도 아까 당근하고 온 거 벌레있는 것 같어 ㅠㅠ
나도 1개로 시작했다가 각종 재료에 도구 다 삼
유묘 수십하는 레어만 수집하는거 아니면 사고싶은거 다 사도 부동산이슈 때문에 2~300에서 멈추니 가성비좋은 취미라고 생각함
초반에 정신없이 쓰긴하지만 이게 맞다...가성비 좋아 - dc App
나두 그래.. 하지만 조하.. - dc App
나도 돈을 잘 안쓰는 스타일인데... 식물은.. 자꾸 돈 쓰게.된당 ㅎㅎㅎㅎㅎ - dc App
식물을 산다 -> 화분과 흙을 산다 -> 분갈이를 한다 -> 흙이 좀 남는다 -> 새 식물을 산다 -> 화분을 산다 -> 분갈이를 한다 -> 흙이 모자란다 -> 새 흙을 산다 -> 분갈이를 마저 한다 -> 흙이 남는다의 무한 반복. 여기에 변수로 식물이 죽어서 화분이 남는다로 시작하는 것도 있음
돈 많이드는 취미지ㅋㅋ 젤 마지막 단계는 부동산이야ㅋㅋㅋ
삐빅 아주 정상입니다
식물등은 이미 간접등... 방 불 켜는 건 식물등 꺼질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의 마지막 주적은 부동산이지..ㅠㅠ - dc App
다이소 정원코너 이용 ㄱ
그 흙 나중에 50리터사게될것 ㅋㅋ - dc App
다른 취미 비하면 제일 저렴합니다. 괜히 주부들이 하는게.아님...돈이 안드니깐 하는거 - dc App
고오급 취미에 비한다면 식물이 상대적으로 저렴할지 몰라도, 제일 저렴한 건 아닌듯. 식물은 돈을 안들이려면 정말 안들일 수 있는 취미이긴 해요. 하지만 이것도 사바사죠. 희귀식물에 꽂혔다면? 수제 토분이 좋다면? 부동산을 선반과 행잉과 온갖 신박한 방법으로 창출할거라면? 식물에게 온갖 좋은 영양제 챙기고 방제도 완벽하게 할거라면?
저 그러다가 식물장 3개들임 + - dc App
두달전 상토 50리터 펄라이트30리터 시켰다가 아니 이거 평생쓰것네 했는데 지금 다썼다 식물이 엄청나게 많은것도 아닌데 - dc App
요새 식물심을 토지를 소유하고싶다는 생각에 머리를 떠나질 않음. 도시에 사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