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갤러들아.
이번엔 나타나는 텀이 좀 길었던 것 같아.
요즘같이 너무 더운 여름은 난초들(특히 카틀레아류)이 멈추는 시즌이라 나타나지 않았어.
하지만 올릴 건덕지가 있으니 다시 나타난게 아니겠어?
이런 날씨에는 특히 동남아쪽에 자생하는 원종 팔레놉시스가 움직여주는 계절이야.
올해 겨울에 이 글을 올렸었어..
오늘 이 녀석(쉴러리아나 1호기)의 근황을 보여줄게.
타-다! 새잎이 나고 있어.
봄철에 하엽까지 떨궈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천천히 회복중이야.
쉴러리아나는 난초계의 리트리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순동이인것 같아..
분명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텐데 이정도로 회복해주니 감격이야.
겨울 전까지 열심히 비료 주며 살찌워야겠어.
그리고 또 다른 쉴러리아나 2호기도 신엽을 올려주고 있어.
이 녀석은 자연개체야.
물을 잘못줘서 커다란 하엽이 졌지만.. 이 아이도 새 잎을 내주고 있어.
다시 한 번 더 쉴러리아나가 순둥이라고 생각들게 해..
벨리나도 신엽을 올리고 있는데 사진이 없네ㅎㅎ
다음에 보여줄게.
여튼 장마가 끝난 여름철은 난초들 물 줄때는 꼭 조심해.
작년 이 맘때에 무름병으로 보낸 난초가 몇 개 있어서 올해는 최대한 말려가며 2주마다 물 줬는데 저면관수를 안했더니 같은 사단이 일어나더라.. ㅠ
물러버린 카틀레아 라비아타 신아는 다시 받아야겠지...
마지막으로 뒤늦은 식쇼 자랑도 하고 갈게.
이전부터 들이고 싶었던 비올라세아 인디고야.
올해 봄철에 대량으로 국내 입고되어서 구매할까 고민했던 아이였는데 결국 구매했다!
붉은기가 아닌 파란빛 도는 보라색이 정말 놀랍고 향이 정말 좋더라!
역시 고민은 구매를 늦출뿐.
그리고 스투아티아나!
필리피넨시스의 흰꽃과 다른 느낌의 흰꽃을 피아줘.
향은 없었어!
이상 끝.
수튜어티아나 잎 무늬도 예쁜데 꽃도 립이 매력적이네ㅎㅎ
스투아티아나는 보면 볼수록 정말 저 꽃이 너무 매력적이야.. 내가 가진 개체는 잎 무늬가 약한 편인데 잘 키우다보면 좋은 무늬를 가진 신엽을 내주지 않을까 싶어ㅎㅎㅎ
크 인디고 좋구먼 - dc App
향도 좋고 꽃도 좋은데 어째서 내가 키우는 호접들은 갤러네 처럼 꽃을 다시 안 피워주는건지 모르겠어..ㅜㅜ
스투아티아나 너무 예쁘다..!
예쁘지만 가격은 예쁘지 않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