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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5천원에 데리고 온 알보몬.

뿌리파리도 함께 분양받아온 애라 분갈이도 해준 상태로 뭔가 변화가 생기길 기다리고 있는 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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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멍을 때리면서 일액을 털어주고 있는데,
엥? 이거 뭐지 ????? 신엽이네???

원래 얘는 '눈자리'에서 새 잎 나오는 거 아니었나???? 그래서 눈자리에 어떤 무늬의 바코드가 있는지에 따라서 무늬가 달라지고 하는 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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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알보 몬스테라가 아니라...
무늬 몬스테라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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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 벌브 부분은 아예 흙에 묻어뒀어서, 신엽 나오려면 한참 걸리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 반전의 '온달이'(무늬천치인데 무늬천재로 만들고자 하는 평강의 뜻을 기리며 이름 지어줌)...

심지어 공중쀼리도 나오고 있다.

온달이, 그는 알보몬인가 무늬몬인가...
그의 미래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새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