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키우기 시작한 아보카도.
처음에 14개로 스타트.
상태 안 좋은 것, 중간에 화분으로 이동하다
쪼개져 버린(...)것들 빼고 5개 남음.
자라나라
자라는 도중 하나가 비실비실해서 초록별로 보내줌...
4그루 남은 것 중 두 그루는 이번 여름의 폭염
+과습으로 인한 뿌리댕강의 여파로 사망...
그리고 남은 두 그루의 아보카도.
뿌리가 계속 자라서 배수구로 빠져나와서
긴급하게 다이소 휴지통 사서 납땜기 송곳으로 구멍 뚫어줌
여기서 과습 문제도 생기고, 여름철이라 밖으로 내놓지 못해서 시들시들했었음.
한번은 화분 흙 엎어서 말렸는데도 햇빛을 못 보니까 그런가 시무룩한 상태...
결국 어제 분갈이 다시 해서 작은 화분으로 이동시킴.
아보카도 기르실 분들은 물량 꼭 체크해보시길...
화분을 크게 하면 흙에 물을 가득 부었을 때
흙이 머금고 있는 물의 양 >>>>> 하루에 처리 가능한 물의 양
의 상태가 계속되어서
사람으로 치면 찬물에 24시간 발 담그고 있는 상태가 계속될 수 있음.
결국 과습으로 잎 가장자리가 진한 갈색으로 물들 수 있음.
다행히도, 어제부터 기온이 좀 내려가서 햇빛 쐬어주니 참 좋아함.
위 사진의 아이는 긴 화분에 있어서 그런지 덩굴식물처럼 가지를 옆으로 뻗었음...
보이시나요?
아. 그리고 한가지 알게 된 건데.
생각보다 아보카도가 칼륨 부족 문제가 좀 있었음.
혹시 아보카도 키우면서 저렇게 이파리가 살짝 뒤틀린 것 같으면 비료 중에 칼륨 들어간 거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음.
그렇다고 많이 주지는 말고, 소량만 줍시다.
(많이 주면 오히려 식물에 타격이 갈 수 있어요)
- dc official App
현재까지 알아낸 아보카도 키우기 꿀팁 1.과습 주의(물량체크 필요 ⚠+) 2.햇빛 주의(이파리에 물 뿌리고 내놓으면 햇빛에 의해 탈 수도 있음.) 3.칼륨 공급 4.방제약 뿌리기(주기적으로 뿌리니 벌레 문제는 없었음.) 5.비료는 적당히 6.흙에 키우면 화분 배수구 정기적 관찰(뿌리 기어나올 수도 있음) 7.물은 떠놓은 지 하루 지난 뒤에 주고, 온도 적당히(차가운 물 가급적 ×. 물을 하루 뒤에 주는 이유는 염소 때문에 시들시들할 수도 있다는 이유가 있어서임) 8.온도가 적당하면 햇빛 가급적 보여주는 쪽으로... 이제는 온도가 선선하므로 베란다에서 키워도 적당할 듯 - dc App
와우 좋은 정보 요약추... 물은 좋아하는데 과습은 싫어하고 물마름도 무지 싫어한다....ㅋㅋㅋ 물 타이밍 놓치면... 잎끝이 타... 강광은 싫어한다.. 적당한 차양광.... 비료 좋아한다... 적당한 비료 꾸준히 주면 칼륨도 같이 해결 가능. 물은 상관없어 염소랑은...울나라 수도는 세계최강급이니까 ..
너무나도 3, 4번 공감추 생각보다 잎이 얇고 뭔가 애들을 끌어당기는게 있는지 총채 밥 잘되더라고 정보 고맙다
염소 잔량 남아 있는 것 때문에 시들시들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하루 지나면 대부분 날라간다네 ㅎㅎ - dc App
키우기 힘들어보이던데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