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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우먼 킬 (시즌 2)>이라는 미국 드라마인데,

꿀잼이라 며칠만에 정주행 완료했당.


위 포스터에 나오는 여자가 주인공인데,

평범한 가정주부인데, 취미는 정원에서 꽃을 가꾸는 거임!!


이때까지만 해도 '식물을 기르는 것' 그 자체에서 행복을 얻는,

식집사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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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원 클럽'에서 새로운 회원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주인공!


남편에게 정원 클럽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주인공.

남편은 멋진 옷을 사라고 돈을 준다.


그 와중에 정원 넓음...

꽃들을 위주로 가드닝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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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받은 돈을 들고 옷 가게에 갔는데 옷들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그녀.

천을 사서 직접 만든 옷을 입고, 정원 클럽 멤버들이 여는 후원행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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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행사에서 우연하게(?) 정원클럽 멤버들의 호감을 얻은 주인공.

면접이 잡힌다!


보라색 옷 입은 여자가 정원클럽 대장(?)인데 면접보는 날에는 더 세련된 옷을 입고 오라며 야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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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정원 클럽'은 식물을 기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다기 보다는, 그건 구실이고,

그냥 사교 모임이었다. 다양한 가십들을 나누고, 파티를 열고, 멋진 옷들을 입고...


'정원은 정원사가 가꾸는 거'라며 주인공에게 야지를 준다.


식물을 키우는 것만 좋아했던 주인공, 사교계의 세계는 아무것도 몰랐던 주인공은, 점점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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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클럽'에서 자기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온갖 계략, 권모술수, 악행을 일삼는 주인공...


클럽의 멤버들에게서도 '무자비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그녀는 괴물이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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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식물을 기르는 걸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과 정원 얘기를 하고 싶어 클럽에 가입하고 싶었던 그녀가,


어떤 식으로

어떤 방법으로

괴물이 되어가는지


만 보는 것도 흥미진진하지만,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도 굉장히 재미가 있어서

다층적인 스토리 구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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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즌 1 포스터인데 이거도 꿀잼이지만,

이건 식집사 얘기가 아니라 패스!!


시즌 1이랑 시즌 2가 아예 다른 내용이라서(인물들도 다르고 아예 그냥 다른 드라마인데 제목만 같다고 봐도 무방),

시즌 2부터 봐도 됨!


<와이 우먼 킬 (시즌2)>를 보면서,

'나는 식물을 키우는 게 즐거운 건가? 아니면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랑 소통하는 게 재밌는 건가?' 같은 생각이라든지,

'내가 키우는 식물들이 나한테만 예쁘면 그걸로 된 건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예쁘다고 해줘야 100% 만족이 되는 걸까?' 같은 생각 등등...


식물을 키우는(or 대하는) 나의 마음을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당.


심심할 때 츄라이 츄라이~

범죄 장르도 섞여 있는, 성인만 볼 수 있는 드라마당! 어른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