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리네아리스


보험으로 두개를 들여놨는데도 한쪽은 통통해질 기미 없이 빼짝 마르고

한쪽은 색 옅어지면서 건드리기만 해도 잎을 후두둑 떨궈서 손도 못대는 상황

혹시 깍지같은 벌레 문제일까 싶어 흙을 엎어봐도 깨끗하고

그 와중에 줄기는 뻗고 잎은 말라죽는 기이한 놈


얘들 말하는걸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유일한 식물


죽여봐야 잘 키운다고 많이 듣긴 했는데 그런건가 싶을 정도로 진짜 좌절감 들게 만드는 유일한 식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