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비싼(비쌌던) 식물(무프덱, 알보몬, 귈라우미니아나 등등)도 사고 했는데
걔네를 볼 때는
'음~ 잘 자라고 있구나'
이 정도 감상에서 그친다.
근데 위 사진의 바질 군단을 보고 있으면
왜인지 모르겠는데 괜히 배시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바보뽕알바질이들 잘 자라줘!!
확실히 지금 생각해보니,
바질 하나만 있으면 '음 그냥 바질이구나' 했을 것 같음.
뭔가... 같은 개체가 여러 개 모여 있을 때 주는 시각적 쾌감? 같은 게 있나보다.
그리고 '내가 컨트롤 가능'해야 함.
너무 막 무섭게 자라나서 자리 다 차지하는 애들은 좀 부담스러워서 잘 자라도 덜 흡족한 느낌이 있다.
예를 들어 몬스테라 아단소니.
얘는 신엽을 펴는 와중에 신엽을 하나 더 뽑아낸다.
얘는 보고 있으면 좀 부담스럽다.
모스폴인가? 그거 양파망으로 만들어서 대줘야지.
애정이 가는 넘들이 따로 생기긴 하지... 파종부터 키워낸 넘들이거나... 몬가 희열을 주는 넘들이....따로 있더라고.... 바질 군단의 군주로....따르라... 군단의 명령을...
하 맞네...? 파종부터 해야 진짜 감칠맛(?)이 더 사는 것 같아!! 나 해외 직구로 씨앗 좀 사보려 했더만 겁나 어려워서 포기! ㅋㅋㅋㅋㅋ캬컄ㅋㅋㅋ
아잇 줄 설라고 했더니.... 멈추지...마!! ㅋㅋㅋㅋㅋ
ㅋㅋㅋ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이거 좀 해보려고 이베이 로그인 했거덩...? 판매자랑 대화하려고? 근데 이베이 아이디 정지 당해있더라... 나 뭐 한 거도 없는데 이베이를 사용을 못하게 되어 있는 상태라... 걍 안 하려고..... 이베이 짱 시러! 캬캬큐ㅠㅠㅠㅋㅋ
아 세나......애증인 넘....ㅠ.ㅠ'' ㅋㅋㅋㅋ
이번에 산 자귀나무 맛탱이 가서... 걍 세나 키우려고 ㅠㅠ ㅋㅋㅋ 자귀나무는.... 공원에서 보는 걸로 만족할래ㅠㅠ
ㄹㅇ 나도 2천원짜리 트리안이 더 정감가고 보다보면 이쁠때도 많더라
ㅋㅋㅋ 죠아ㅏㅏㅏ
비싼거랑 정가는건 따로더라. 이것저것 키워도 내 최애는 클리핑로즈마리야
그러게나 말야... 무침파래의 클리핑 로즈마리 잘 자라거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 ㅋㅋ - dc App
라고 할 뻔~ 나도 안스보다 오히려 나눔으로 받아온 핑크 싱고가 더 유달리 이뻐 보일 때가 많음. - dc App
아 이것도 맞음... ! 먹을 수 있는 거랑 없는 거랑 느껴지는 감정이 다르더라고!!! 앵무랑이의 통찰력 조아ㅏㅏㅏㅏ!!!!!
내가 미바 유묘들 보는 시선인듯ㅋㅋㅋ 괜시리 뿌듯한? 그런 맘 들더라 더 애착가는듯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은방울의 미바들은... 정말 의미가 깊지!! 가끔 궁금하단 말야, 은방울이가 미바들 방제했을 때, 그때 방제복 입은 모습도 담은 사진이 있는지! 컄ㅋㅋ
파키푸스 유묘 사고, 세나파종해서 군단 만들었어 ㅋㅋㅋㅋㅋ 어디 보낼 곳은 있긴 한데 때로 있으니 기분이 흐뭇함 ㅋㅋㅋㅋㅋㅋㅋ
세나 파종 완전 부럽다ㅏ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 아니 사려니까 2립에 16천원이라 눈탱이 맞는 느낌임 ㅠㅠㅠㅠ 군단 사진 보여줘! 캬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