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래 내가 키우던 스파티필름이랑 다육이임
첫째짤은 꽃폈을 때고 둘째짤은 물 잘 안 줬었을 때...
자취방에서 키우던 건데 얼마전에 방학이라 3주 정도 본가 내려갔었거든?
내려가기 전에 물 충분히 주고 갔었는데
환기도 안 되고 날이 덥다 보니까 견디질 못했는지
어제 집 돌아오니까 저렇게 됐더라
스파티필름은 이파리까지 완전히 시들었고
다육이는 잎이 여러개 떨어져있었고 붙어있는것도 살짝만 건들면 떨어지더라
다육이 잎은 잎자루랑 잎 가장자리가 까만색으로 물든 것들도 있더라
찾아보니까 무름병이라던데 진짜 그거냐..?
일단 물 준 뒤에 하룻동안 환기랑 제습 했는데,
스파티필름은 재생 안 됐고 다육이도 잎 하나만 남음...
일단 도움될까 싶어서 방금 가까이서 찍은거 올림..
다육이는 떨어진 잎 중에서 까매진 거 없고 괜찮아 보이는 것들만 일단 심었음
지금까지는 방학에 집 몇 주 비워도 저렇게 된 적 없었는데
이번에는 상태가 안 좋아서 당황스럽다
엄마가 한번 잘 키워보라고 갖다주신 거라
웬만하면 살려보고 싶은데
이거 살릴 수 있냐??
내가 해야 할 거 있으면 좀 알려주라
스파티필룸은 죽은 잎은 잘라내고 기다리기 다육이는 밑에 만져봐서 무른 것 같으면 잘라서 말린 다음 다시 심어야 합니다
하이고야.... 하루이틀 더 기다려서...스파티 정신 못 차리면... 뽑아서 뿌리 확인 후 수경 돌려도 괜춘...
다육이는 밑부분 줄기 만져봤는데 아직 딴딴하고 스파티필름은 완전히 말라비틀어진 잎만 잘라내겠음 좀더 지켜볼게요 ㄱㅅㄱㅅ
스파티필름은 직사광선 안좋다 게이야
다육이는 그냥 잘 살아날거고 스파티필름도 물만 쫙 주면 살아날 거 같은데요 누렇게 말라비틀어진 잎도 없고 그냥 기진맥진 한 거니까요
다육이의 마지막 잎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