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원산지의 아노나과 온대 과일
현지에서는 수많은 품종이 있고 야생에서도 자라서 채집해서 먹는 사람들한테도 인기있더군요(북미는 배송이 좀 어려워서 한국처럼 택배로 먹는 것은 제한적인 모양)
아직은 많이 비싸긴 하지만 일단 맛있습니다(대과종 1kg짜리 3개 2만원 이상, 열매 개당 무게는 350g 수준)
당도는 포도, 사과, 용과 정도보다 확실히 달고 살짝 덜 익은 것도 샤인머스캣보다 단 수준이고 신맛도 살짝 있습니다
향이 되게 특이한데 사과껍질 씹을 때 나는 향이 있으면서 마치 과일 박스에서 나는 것 같은 그런 향이 강합니다
거기에 망고 내지는 바나나같은 향도 약간 있고.....
다만 망고맛이 난다는 것의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질감이 망고랑 거의 비슷한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온대 과수 치고는 열대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맛이 나서 재밌습니다
나중에 다른 포포나무 종을 찾을 수 있으면 키워보고 싶네요
이름도 개귀엽네 미스터포포
파파야량 닮아서 파파야 예전 이름이 붙은거래요
호주 포포크림..이 혹시 이거 원료인가...?
그건 이 포포나무가 아니라 파파야를 넣은 걸로 알아요
오호 지식 감사요
저도 망고나무 살 때 이 나무 살까 고민 했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