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앞에 택배박스가 쌓이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어보니 안 열려....
저기요? 기사님들?
문을 열 수 있게 물건을 쌓으셔야되는 거 아임까...?
각도가 안 맞았습니다... ㅠㅠ
파워 업으로 문을 겨우 밀어 열고 안으로 들여놓은 것들.
뭐가 이렇게 한꺼번에 왔다냐....
내가 뭘 이렇게 시킨거지...???
놀랍게도 열어보니 모두 식물관련 물품이었다... ㅋㅋㅋ
노지에서 화분들 자꾸 넘어지는 거 방지를 위해 포트 연결구를 주문한 것이 왔는데 사이즈가 크구나...
역시 노지 정원의 목재로 된 조립식 마루를 슬슬 교체해보려고 플라스틱으로 된 걸 구입해보고 있는 중.
4년 되니까 나무는 휘고 부러지고 난리임....
한번에 바꾸는 작업은 지금 못하고 날 시원해지면 하려고 조금씩 준비중....
그리고 배양토와 펄라이트까지 동시에 왔네.... 허....
바닥이 거의 드러나고 있던 상토통을 마음 편안해지도록 꽉 채워준다.
이번에 구입한 건 황토마사토가 함유되어 있는 거라 무게가 무겁다.
너무 코코피트와 피트모스, 펄라이트만으로 구성된 상토를 쓰다보니 흙들이 너무 가벼워 조금 무거운 것도 섞이는 게 좋을 것 같아 한 번 써보려고 구입해봄.
어차피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섞어쓸꺼긴한데... 무겁긴 진짜 무겁네....
늘 쓰던 펄라이트가 있는데 더 괜찮은 게 있나 싶어 새로운 걸 시켜봤음.
거의 비어가던 펄라이트 통도 채워졌다.
이번 구입 제품은 40리터짜리라서 통이 꽉 차지 않네...
어쩌다보니 세 종류의 펄라이트를 동시에 가지고 있게 되어 비교해 봄.
젤 왼쪽이 이번에 구입한 것. 가장 굵은 건 아니지만 가장 단단하긴 하고 가장 비쌈. ㅎㅎ
중간 것은 탈락. 알이 굵지도 않고 단단하지도 않으며 가루 많으며 가격도 싸지 않았던 듯. (썬킴...)
오른쪽은 평소 쓰던 것. 알은 제일 굵음. 단단함은 오늘 구입한 것 보다 떨어짐. 가격은 오늘꺼 보다 저렴. (깨비농장)
귀여운 것도 하나 왔다.... ㅎㅎ
노지용 물통이 있는데 거기에 이렇게 동동 띄워놓으려고 산 수달 ㅎㅎ
귀엽잖아... ㅋㅋ
역시 맥시멀......
ㅋㅋㅋㅋㅋㅋ 주문도 스케일이 다르구먼.....ㅋㅋㅋㅋㅋㅋ
마....많다보니.... ㅋㅋㅋ
택배가 문 막고 있는게 ㅋㅋㅋㅋㅋ 어지간한 힘으로는 못열겠어.. 그간 가드닝으로 단련된 힘으로 연거야..!? 수달도 짱귀엽다 ㅎㅎㅎ
아예 문앞에 쌓으신건 아니고 각도계산이 살짝 미스난거라 열린 문틈으로 밀었으... ㅋㅋㅋ 수달이 동동 맘에 드는데 새들이 놀라려나...? ㅎㅎ
짱 귀야운 수달이까지!! 결국 근본은 펄라이트에 상토구나ㅋㅋㅋ - dc App
피트모스도 근본인디 저번에 110리터짜리사서 이번에 구입텀이 같이 안왔으... ㅋㅋㅋㅋ
헐 110리터?! 스케일 진짜 상상 그 이상이다 - dc App
남의 쇼핑 구경은 늘 재미있다. 펄라이트 품질 차이가 나는 거 보여줘서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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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의 즐거움이요.? 물품들 처리하고 박스정리하고 드러누웠어요. 힘들어유...ㅎㅎ
수달도 귀엽구 펄라이트 종류는 넘 유익했다 가을에도 거긴 멋지겠군 - dc App
진짜 바람이 조금 시원해졌어. 햇살은 아직 따갑지만.. ㅎㅎ
보면 수달도 그렇구.. 디테일한 곳에서 행복을 더하는 재주가 있으심 아침이랑 밤에 선선해진 걸 보니 또 계절이 가고 왔어. 신기해~ - dc App
행복이 아니였어.... 나갈때마다 수달에 깜짝깜짝 놀라고 있어..... ㅋㅋㅋ
주문내역보고 위로 올라가 글 쓴 갤러를 확인.. 끄덕.. 맥시갤러였던것이다..
대성 펄라이트 ㅋ ㅋ 나도 이번에 첨사봄
까보니 색이 있어 좀 독특했어. 하나만 있으면 단단함에 대한 걸 몰랐을텐데 비교대상이 바로 있어 몇 개씩 부숴보니 차이가 확실히 나네 ㅎㅎ
선생님 손이 크시네요
애들 먹여살리기가 만만치 않아요.... 잎이 많아서 ㅋㅋㅋ
구매하는것도 맥시멀...... ㅋㅋㅋㅋㅋㅋ
자식많이 키우는 집이 그렇죠 뭐.. ㅋㅋㅋ
ㅋㅋㅋㅋ 쩐다... 배송 온 물품들 야무지게 정리하고!! 꿀잠각이다 오늘!!!!!!
한방에 오니 한방에 정리되서 좋네 ㅎㅎ
이 집에서 누워가지고 구경하고 싶다 ㅋㅋㅋㅋ - dc App
어딜 누워있소? 할일이 얼매나 많은데! 분갈이하고 시든잎 떼내고 물주고 수형잡고... 일어나시오! ㅋㅋㅋ
갤러에게 이정도는 껌 아입니까!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펄라 왕큰거 써보고싶어서 깨비농장꺼가 제일 그나마 커보여서 특대로 샀는데 저 싸이즈가 최선인 걸까... 흑
깨비농장 예전에 특품이라고 팔던게 진짜 좋았는데 그거 이제 생산중단이래.. ㅜㅜ 지금껏 5~6종 사본듯한데 그나마 깨비가 사이즈는 제일 큼.
수달진짜 졸귀네 ㅋㅋㅋ어디서 사 - dc App
알리에서 왔슴돠 ㅎㅎ
문 어떻게 열어서 물건 들인거야 ㅋㅋㅋㅋㅋ 나도 덕분에 포트 연결구 이름 알아가!!
문이 전혀 안열라는 건 아니구 확 반쯤은 열리더라구... ㅋㅋ 포트연결구 사려면 막 사이즈별로 여러개 사야하고 그럼 보관시 자리도 차지하고 그래서 버텨보려했는데 노지에선 필수라고 결론... 바람에 넘어지는거 때문에 안되겠어... ㅜㅜ
큰손인데 또 야무져 ㅋㅋ
그것이 나의 정체성인가.... ㅋㅋ
수달 귀여움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 나무면 뒤틀리는구나. 언젠가 내가 집을 사면 참고할게요ㅡ ㄱㅅㄱㅅㄱㅅ
목재라는 게 지속적인 비와 해에 노출되면 변형될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해... 플라스틱도 뭐 마찬가지겠지...? ㅎㅎ 데크맞춰봤다가 이건 아니다하여 조립마루로 깔아본거였는데... 데크보다는 나은 것 같아 ㅎ
꿀팁 ㄱㅅㄱㅅ